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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 옥수수 보관법 알아보기

옥수수의 수확시기는 7월말에서 8월초로

여름철이 한창일 때가 제철이라고 생각하면 되겠네요.

여름에 더위를 먹을 경우에 과거에는 식이요법으로

옥수수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합니다.

저의 경우는 옥수수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는데

그 이유는 이빨이 상한 부분이 많아서

옥수수를 일일이 씹으면 이빨이 아파서 그랬던 것 같네요.ㅠㅠ

그런데 지금은 치과에서 치료를 마쳤기 때문에

옥수수를 먹는데 큰 지장이 없습니다.

지금은 옥수수를 쪄서 맛있게 잘먹고 있습니다.

출처 : morguefile.com

일단 간단하게 옥수수를 찌는 방법부터 소개할게요.

냄비에 물을 가득채우고 설탕을 한숟가락, 소금을 반숟가락 정도

넣어서 푹~ 고아주면 말랑말랑하면서 먹기 좋은 찐옥수수가 완성이 됩니다.

맛있게 찐옥수수를 이젠 먹으면 되겠죠.

그런데 한번에 다 먹기에는 양이 많아서 남는다면?

그럼 옥수수를 비닐팩에 넣어두고 냉동실로 직행시켜주면 되겠습니다.

이때 옥수수를 완전히 식힌 후에 냉동실에 넣기 보다는

약간 따뜻한 상태에서 넣어주는 것이

나중에 다시 꺼내서 먹을 때 맛이 더 좋다고 합니다.

냉동실에서 꺼내서 먹을 때는 가볍게 다시 쪄주면

원래의 먹기 좋은 상태로 복귀가 가능합니다.

출처 : morguefile.com

□ 찐옥수수를 알맹이로 분리해서 보관하기

옥수수의 양이 많은 경우에는 부피가 커서

냉동실에 다 넣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는 위와 같이 옥수수의 알맹이만 분리한 후에

비닐팩에 넣어두면 많은 양이라도 효율적으로 냉동실에 넣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분리한 옥수수는 밥을 지을 때

냉동실에서 조금씩 꺼내서 함께 넣어주면

맛있는 옥수수밥이 완성이 됩니다.

□ 생 옥수수 상태에서 바로 보관하기

옥수수의 껍질을 벗겨준 후에 비닐팩으로 냉동실에 보관합니다.

냉동실의 옥수수를 꺼내 먹을 때는 삶거나 쪄서 먹어주면

그냥 싱싱한 상태에서 먹는 맛과 거의 비슷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