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 노트

참외 부작용과 효능 살펴볼까요.

오늘 아침에는 식후에 간단하게 참외를 먹었습니다.

어제가 중복인데 저는 집에서 잡채를 먹었습니다.

별생각을 하지 않았지만, 그래도 더위를 이기는데 도움이 되는 듯 합니다.

올해는 더위가 예전에 비하여 덜한 편이라

크게 어려움이 없이 지내서 참 마음이 편하네요.

헌데 참외는 씨가 가장 먼저 상한다는 것을 아시나요?

혹시라도 겉은 멀쩡하지만, 씨부분의 맛이 조금 이상하면,

씨만 제거해주고 먹는 것이 정석이라고 합니다.

어르신분들은 기본적으로 다 알고 계시는 듯 하더라구요.ㅋㅋ

그럼 참외의 부작용과 효능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름철에 맛있고 건강에 좋은 참외지만,

체질에 따라서 몸에 해로운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다음의 체질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참외를 먹는 데 주의를 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 신장이 좋지 못한 분들은 조심 : 신장이 정상적이지 못하여 고생하는 분들은

참외를 많이 드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참외에는 칼륨성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는데, 신장이 좋지 못하면 칼륨을 제대로 배설하지 못하여 부작용이 발생합니다.

참외에는 칼륨이 아주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습니다.

칼륨은 나트륨이 신장으로 다시 흡수되는 것을 방지하며,

소변을 촉진시키는 기능이 있기 때문에 고혈압의 예방이나 치료에 효능이 있습니다.

칼륨이 부족할 경우에는 부정맥, 변비, 피로감 등의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또한 참외에는 엽산이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엽산은 적혈구가 새로 생성될 때 세포분열에 필요하게 됩니다.

핵산(DNA나 RNA)의 합성에 일하는 조효소로서

세포분열이나 성숙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입니다.

엽산은 항암효과와 적혈구 생산, 빈혈 예방, 정신안정 등의 효능이 있습니다.

이외에도 참외는 껍질도 좋은 효능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껍질을 드시는 것은 생활때나 혹시나 있을지 모를 농약을 완벽하게

제거한 후에 먹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날씨가 무덥다고 너무 불평하지말고,

쉬원하게 참외를 잘라서 가족들이나 회사의 동료들과 함께 시원하게 드시면

갈증의 해소에 그만입니다.

먹으면서 즐거운 대화로 미소 한번 지어주세요.

그렇게 생활의 여유를 느끼는 것이 우리 인생의 재미가 아니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