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 노트

청양고추 보관법 알아봅시다.

지금이 청양고추의 수확시기죠.

정확하게 7월~10월 사이가 고추의 제철이라고 합니다.

이 시기가 지나가면 가격이 뛰어 오른다는 거죠.

그럼 요즘 같은 때에 재래시장에서 많이 사 모아서

집에 보관해두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되겠죠.

뭐든지 양이 많아지면 걱정이 한가지 생기죠.

이걸 어떻게 보관하나?

그럼 그 방법을 차근차근 알아볼까요?

출처 : letscc.net

뭐 아시는 분이 더 많은 걸로 알고 있지만,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 설명한다는 거...

일단 첫번째로 청양고추를 잘게 썰어서 보관하는 방법입니다.

고추 이외에도 대파 등도 이와 비슷한 방법으로 보관하면 되겠습니다.

고추를 찬물에 깔끔하게 씻어서 오염물질이나 농약을 제거해서

먹기에 알맞은 상태로 만들어 주어야 겠습니다.

참고로 수돗물 등의 흐르는 물에 과일이나 야체 등을

씻어주면 실제로 거의 모든 이물질을 제거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깔끔하게 씻어준 고추를 칼을 이용하여

토막토막을 내어 나중에 양념용으로 사용이 가능하도록 만들어 줍니다.

잘게 썰어준 고추는 이제 비닐봉지로 밀폐시켜서

냉동실로 고~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필요할 때 마다 냉동실에서 고추를 알맞은 양을 꺼내서 먹어면 되겠죠.

고추는 냉동실에 넣어도 잘 얼지 않아서

꺼내서 굳이 해동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좋은 듯 합니다.

출처 : letscc.net

두번째 방법도 거의 비슷하지만 청양고추를 씻어주기만 하고,

자르지 않고 바로 냉동실에 넣어주는 것입니다.

물론 비닐봉지로 청양고추를 밀봉하는 작업은 위와 마찬가지입니다.

나중에 고추를 꺼내서 사용할 때는

수돗물에 살그머니 담궈주기만 해도 금방 녹기 때문에

해동해서 먹는 과정은 어렵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