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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모니터 버리는 방법 분석

컴퓨터를 버릴 때 가장 경계해야 할 것은 개인정보입니다. 폐기된 상태로 그냥 마무리되면 상관없으나 재활용이 될 경우에는 다시 본체를 켜고 수리하는 과정을 거치게 되므로 자칫하면 아주 중요한 정보가 다른 사람에게 흘러갈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주민번호나 공인인증서와 각종 사이트의 아이디 등에 관한 정보가 타인에게 그대로 노출이 되면 정말 상상도 하기 싫은 일이 발생할 수도 있겠죠.

버리기 전의 과정을 모두 거친 후에 우리는 이것을 어떻게 폐기처리해야할 지에 대해서도 알아보도록 합시다.

또한 고장이 나지 않을 경우에도 포맷 후에 조금 더 확실한 보안을 위하여 (포맷을 해도 일부 정보의 복구가 가능하므로 위험할 수 있음) 하드웨어를 떠어내는 것이 좋겠습니다.

컴퓨터나 모니터는 상태가 양호하거나 고장이 났더라도 원래의 상태를 유지하고 있을 경우에는 그냥 길거리에 버려두어도 상관이 없습니다. 이 경우는 고물을 줍는 분들이 대신 고물상에 들고 가면 약간의 대가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그 분들에 의하여 금방 처리가 되겠습니다.

그냥 버리는 것보다 추천할 만한 방법은 가까운 지역의 고물상에 방문하거나 전화를 해서 수거해줄 것을 요청하면 방문하여 처리를 하게 됩니다.

만약에 원래의 상태에서 변질이 된 경우에는 무상처리는 불가능하고 구청이나 쓰레기 용역업체에 전화를 한 후에 스티커를 부착하여 처리가 가능하겠습니다.

이외의 방법으로 폐가전 무상수거의 방법을 사용할 수 있는데 이것은 대형전자제품이어야 가능합니다.

 PC나 모니터는 소형가전제품에 해당하므로 이것이 5개 이상을 처리해야 할 경우에는 포털사이트에서 '폐가전 수거 예약센터'를 검색하여 무상수거를 신청하면 되겠습니다.

전화로 처리할 경우에는 1599-0903 로 전화하여 신청해도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