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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레사 수녀 업적 집중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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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레사 수녀 업적 집중분석

 

아마도 지금 나이가 20대 이하인 경우에는 테레사 수녀가

역사적인 인물로 남아 있을 가능성이 높겠네요.

저는 90년대에 대중매체로 그녀의 소식을 가끔씩 접해 본 기억이 납니다.

 

이분이 주로 활동하신 때가 1950~1990년대였는데

이런 분과 잠시 나마 같은 시대에 살았다는 것이 자랑스럽기도 하네요.

아쉽게도 그녀가 살아 계실 때는 그렇게 훌륭한 분인지 잘 알지는 못했습니다.

 

그냥 수녀분들 중에서 사회적인 봉사활동을 많이하고,

인도적인 사람이거니 생각을 했는데

그녀가 돌아가신지 거의 20년이 다 되어가는데도

여전히 세상에는 그녀를 그리워하는 사람이 많은 듯 합니다.

 

 

봉사활동을 하게 된 계기

 

그녀는 마케도니아의 출생으로 당시는 오스만투르크의 지배 하에 있었다고 합니다.

가톨릭교에 관심이 많아서 아일랜드에서 수녀공부를 하였고,

당시에 영국의 지배 하에 있던 인도로 가서

그쪽에 거주하는 영국인들에게 선교활동을 하는 임무를 띄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테레사 수녀는 지리학을 가르쳤는데

16년 동안 교사활동을 한 이후로 교장의 직위까지 올랐습니다.

 

하지만 어느날 기차에서 갑자기 신의 소리를 들었습니다.

 

"인도에 있는 가난한 사람을 돕도록 하여라"

라는 계시를 받았는데 그때부터 그녀는 선교활동이 아닌

가난하고 불쌍한 인도인들을 돕는 봉사활동을 하게 됩니다.

 

 

마더 테레사로서 세상을 감동시켰다.

 

영국의 지배에서 독립을 하게 된 인도는 영국계의 수녀인

테레사가 그들을 돕겠다고 하는 말을 믿지 못했습니다.

 

그건 아무래도 광복 후에 일본인이 남아서 한국인을 돕겠다는 것과 비슷하겠죠.

아마도 그때 그랬다면 아무도 그 일본인을 좋은 시선으로 바라보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녀가 인도인들에게 믿음을 주기 위하여 한 것은

인도의 가난한 여인들이 입는 옷을 입었고,

인도인으로 귀화하여 자신의 의지를 믿도록 하였습니다.

 

집안 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을 배움을 주고,

병든 사람들을 치료해주고, 죽음에 다가온 노인들을 돌봐주는 등으로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자 서서히 그녀를 따르는 무리가 생겨났습니다.

 

교황도 그녀의 일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생각하여

그녀의 기관을 가톨릭교의 직속기관으로 올려주고,

인도정부 역시 그녀의 봉사활동을 돕기 위하여 노력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또한 가톨릭교의 수녀들도 그녀를 돕기 위하여 여기저기서 모여들었습니다.

 

세계 각지에서도 테레사 수녀에게 도움을 주기 위하여

굉장히 많은 기부금을 바쳤는데 그 돈을 모두 가난한 사람들을 위하여 사용하고

자신 스스로를 돕는 일에는 인색했다고 합니다.

 

그러한 테레사 수녀의 업적을 치하해서 노벨평화상을 비롯하여

세계 각지에서 수여하는 굉장히 권위있는 상을 수십 개나 받았습니다.

 

그리고 그녀가 세상을 떠난 지금도 늘 성모처럼 가난한 사람들을 돕던

그 정신만은 사라지지 않고 많은 사람들의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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