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9. 28. 18:19 학교생활
편입의 뜻과 종류 분석
대학교를 다니는 동안에 가장 흔하게 듣는 말 중에서 하나가 편입에 관련한 것이었던 기억이 나네요. 수업을 마치고 집으로 가는 도중에 항상 편입이나 유학에 관련한 팜플렛을 돌리는 아주머니들이 계시죠. 저는 받고 대략 휴지통으로 버렸지만 말입니다.
그래도 가끔씩 이것에 대하여 깊이 고민을 해 본적이 있었던 시절이었던 것으로 생각됩니다.
대학교 진학하고 대략 한 학기 정도만 다녀도 누구나 알만한 단어죠. 편입의 뜻을 사전적으로 따져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2학년이나 4학기를 마친 후에 자신이 원하는 다른 학교로 옮긴다는 의미죠. 가장 많은 경우을 따져보면 전문대학교에서 4년제 대학교로 옮기는 것입니다.
지금 다니는 학교를 그만 두려니 학비나 시간이 아깝고, 그렇다고 계속 다니자니 자존심이나 적성에 안맞는 듯하고... 이런식으로 고민이 될 때 굳이 수능시험을 다시 치루지 않고 편입을 통하여 옮기는 것이 가능한 제도입니다.
□ 일반편입
: 가장 흔하게 알고 있는 방법입니다. 4년제 대학교를 진학 시에 2학년을 마치거나 전문대를 진학 시에는 졸업 후에 다른 학교로 옮길 수 있는 제도입니다. 이외에도 학점은행제에서 얻은 학점이 4학기를 채운다면, 이 경우에도 가능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 학사편입 : 4년제 대학교를 마치고 학사학위를 받을 자격이 있거나 받은 후에 다른 학교의 3학년으로 옮길 수 있는 제도입니다. 학점은행제에서 8학기의 학점을 채워도 해당 자격이 주어지게 됩니다. 전문대의 졸업자는 이에 해당하지 않고 일반편입의 방법을 사용하시면 되겟습니다.
이외에도 몇가지의 다른 종류들도 존재하지만, 특별히 많이 언급되는 것들이 아니므로 이것들만 알아두어도 이 부분에 대한 왠만큼 알고 있다고 해도 무방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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