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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 전 주의사항, 가능 나이, 가능 조건 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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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 전 주의사항, 가능 나이, 가능 조건 알기

 

살아가면서 헌혈을 한번도 안해본 분도 있는 반면에, 여러번 했음을 다른 사람들에게 자랑삼아서 이야기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저의 경우는 딱 1번 해봤습니다.ㅎㅎ 그것도 약간의 반 강제 비슷하게 해봤던 기억이 나네요. 강제라기 보다는 지인의 꼬임에 넘어가서 갑자기 마음이 바껴서 한번 해보았습니다. 그런데 막상 해보니 생각보다 피를 많이 빼서 놀랬습니다. 하지만 몸에 아무런 이상도 없었고, 나름대로 좋은 일을 했다는 생각이 들어서 기분이 괜찮았습니다.

 

 

 

첫째, 저혈압이나 고혈압을 앓고 계시는 분들은 불가능합니다.

대개 나이 많으신 분들은 이 질병을 약간씩 가지고 계신데, 이런 증상이 있는 분들은 조금 좋은 일을 하고 싶어도 일단 보류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일단, 자신부터 건강해야 남을 더 도울 기회가 생기겠죠.^^

 

둘째, 부항치료는 피를 흘리지 않았을 경우는 아무 상관이 없고, 병원에서 주사를 맞았을 경우에는 일정 시간이 지나야 가능조건에 부합되겠습니다.

 

셋째,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합니다.

예전에는 마음만 있으면 그냥 가능했지만, 요즘은 신분증이 필수라고 합니다. 헌혈이라는 것이 비록 선한 마음으로 한다고 할지라도 건강에 관련된 것인것 만큼 약간의 절차를 챙기고 있습니다.

넷째, 외국인은 1년 이상 거주하고, 우리 말을 할 수 있어야 가능합니다.

해주고 싶은 사람의 뜻은 갸륵하지만 그래도 혹시나 모를 사고를 대비해서 이러한 절차를 거친다고 합니다. 이왕에 선심을 쓸 거라면 이러한 주의사항은 당연하게 지켜주는 것이 헌혈로 인한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겠죠.

 

다섯째, 병원에서 수술을 받은 경우에는 그 종류에 따라서 일정기간이 지나야 가능합니다.

아름다운 마음에서 비롯된 것이겠지만, 그래도 당사자의 건강을 따져야 하겠죠. 어느 정도의 기간이 지나야 가능한 지에 대해서는 간호사와 면담을 통하여 알아두어야 하겠습니다.

 

여섯째, 해외의 특정 전염병이 돌고 있는 곳에서 일정기간 거주한 경우에는 불가능합니다.

뭐, 이건 당연히 지켜줘야 할 거라고 느껴집니다.

일곱째, 헌혈이 가능한 나이는 만16세 이상입니다.

대개 한국 나이로 따지면 거의 고등학교 1학년인 경우에 생일이 지나면 가능할 것으로 여겨집니다. 생일에 따라서 시기가 약간 달라질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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