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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전동거 토론 중 반대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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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전동거 토론 중 반대의견

우리나라도 예전에 비하여 성적으로 많이 개방되어졌습니다.

'혼전동거'라는 의미가 서양에서 들어왔지만 이제는 우리나라에서도

그다지 이색적이지 않게 느껴지는 단어가 되었습니다.

 

무엇이든 그 사람이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서

좋을 수도 그렇지 못할 수도 있는 것이 사람의 일인 듯 합니다.

혼전동거 또한 제가 반대의 입장이지만 어쩔 수 없는 상황으로

인하여 동거를 먼저 한후에 결혼을 하게 되는 경우도 많이 보았습니다.

 

그럴 경우에는 오히려 혼전동거가 좋은 방향으로 흘러 가는 경우도

있으나 그렇지 못한 경우도 제법 있는 듯합니다. 그런 경우는 서로 간의

구두의 의한 약속으로 이루어진 동거이지만 결국은 인생에서 좋지 못한

오점과 마음의 상처만을 남기는 경우가 될 수 있습니다.

 

 

혼전동거의 모습이 항상 위의 사진에서와 같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하지만 실제는 이러한 모습도 존재하겠지만 두 사람 간의 마음이 처음부터

불순했거나 변하게 되거나 아니면 동거하면서 다툼이 생기게 된다면

사회적, 심리적, 법적, 경제적 등으로 복잡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서로 간의 믿음이 부족합니다.

 

결혼은 한 번 하기 위해서는 주위 많은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아야 하고,

법적으로도 명시가 되지만 동거는 두 사람 간의 마음과 합의만 있으면

가능하기에 쉽게 이루어질 수 있지만, 한편으로는 약간의 문제가

발생해도 헤어짐을 생각하게 되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동거가 성적인 도구로 이용될 수 있습니다.

 

동거의 목적이 결혼이 아니라 서로 간의 성적 욕구를 이루기

위한 수단이 될 수 있는 위험성이 존재합니다. 두 사람이 모두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다면 문제는 작아 질 수 있겠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이성에게 이용만 당하는 꼴이 될 수 있습니다.

 

낙태의 위험이 발생합니다.

 

임신을 하게 되었지만, 아이를 갖기를 원하지 않을 경우

'낙태'라는 극단적인 방법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낙태는 임산부의

권한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태아에게도 스스로의 생명을

지속할 권한이 있는 것으로 어떠한 이유에서도 비 인간적인

행위 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주위의 시선이 곱지 못합니다.

 

아직까지 우리나라는 혼인을 하지 않고 동거만을 하는 데에

대하여 좋지 못한 시각을 가지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눈치를 보면서까지 이성과의 동거를 하는 것은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심할 수 있고, 사회에 대한 반항심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법적인 보호장치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동거생활 중에 발생한 사사로운 일은 법적으로 보호를 받기가

힘들어 집니다. 동거 자체가 법적으로 아무런 행위가 존재하지 않은

것으로 여기기 때문에 법적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부분도 없어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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