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 노트

흙마늘 보관법 알아보기

건강식품으로 유명한 검은콩과 같이 마늘도 검은색의 마늘이

건강에 좋은 듯 하네요. 근데 차이점은 검은콩은 원래 검다는 점이고

흙마늘은 보온숙성시켜서 흰색에서 검게 만들어서 먹는 점이죠.

말로만 듣던 흙마늘이 알고보니 만드는법도

그다지 힘들지 않아 보입니다. 보온밥통에 2주만 넣어주는 것으로

건강효과가 업된다는 것은 밥통이 대단한 건지, 마늘이 대단한 건지 참...

아무튼 이런 것을 발견한 우리 조상님들이 참 존경스럽기도 하네요.

다른 나라에서 한국사람들에게서 마늗냄새가 난다고

천시하던 때가 있었지만, 이런 효능을 안다면 자신들이

얼마나 무지했는지 새삼 깨닫게 될 것 같습니다.

출처 : letscc.net

밥통에서 2주 정도 보온을 마치면 위의 그림과 같은 흙마늘이 완성됩니다.

밥통에 꽉차 있던 흙마늘을 하루 아침에 다 먹는 것은 아닐테니

이제 보관법에 대해서 고민을 해야 겠네요.

완성된 흙마늘은 통풍이 잘되고 햇빛이 잘 들어오지 않은 그늘진 곳에 말려줍니다. 대략 1주 정도를 말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말릴 때 날파리가 접근할 수 있으니 소쿠리 등으로 덮어주는 것이 위생적입니다.

출처 : morguefile.com

□ 흙마늘의 효능

- 콜레스테롤을 억제하고 혈압상승을 억제합니다.

- 함암효과 : 마늘을 먹는 사람은 먹지 않는 사람보다 암이 걸리지 않을 확률이

11배입니다. 또한 그냥 마늘보다 흙마늘은 효능이 더욱 월등합니다.

- 피로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요즘처럼 복잡한 세상에서 아주 필수적인 기능이 되겠죠.

- 뇌경색이나 심근경색에 대한 예방이 됩니다.

- 신체의 민역능력을 강화시켜줍니다.

이쯤 되면 사람들이 흙마늘을 좋아하는 이유를 알 것 같네요.

다들 좋아한다고 해서 자신만 개성을 가진다고 다른 음식을 먹을 필요는 없습니다.

흙마늘은 사람을 가리지 않고 모두에게 건강을 선물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