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 노트

남자친구가 힘들어할때 위로해주기

최근에 들어서 남자친구의 표정이 계속 어두워보이고,

말수가 부쩍 줄어들었다면, 왠지 걱정이 될 수 있겠죠.

여자와 남자의 차이점은 힘들 때

서로에게 이야기를 하거나 하지 않는 점에서도 발견이 됩니다.

여자가 힘들지 않게 자신의 힘든 부분을 이야기 할 때,

남자들은 여자에게 자신의 남성스러움(?)이나 강함(?)을

지키기 위하여 쉽게 이야기 하지 않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남자친구가 힘들어할때, 여자친구지만 쉽게 그 사연을

들을 수 없을 경우가 많습니다.

그 이유는 위에서도 언근하였듯이

어려움을 이야기 하는 것이 나약함을 보여주는 것으로

생각하는 분들이 많이 있다는 것이죠.

굳이 직접적으로 사연을 들으려고 하지 않아도,

간접적으로 표정이나 변한 모습에 대하여 신경을 써주는 것으로

그의 마음은 서서히 열릴 수 있습니다.

스스로 힘든 사연을 이야기 하도록 유도하는 스킬을 사용하십시오.

여자에 비하여 남자의 또 다른 차이점은

힘든 일을 이야기할때 스스로의 감정을 억누르지 못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럴 경우, 놀라지 마세요.ㅋㅋ

원래 남자는 여자에 비하여 입이 무겁지만,

한번 입에서 나간 후에는 거칠 것이 없이 이야기 하는 습성도 존재합니다.

지금까지 보지못한 남자친구의 다른 모습도

이해해주는 것으로 그의 마음을 진정시켜주는 스킬도 필요할 것입니다.

남자친구가 힘든 이유가 나 자신이라면,

그 사연을 들었을 때, 순간적으로 방어본능의 발현으로

욱!!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두 사람 모두가 서로를 힘들어 한다면,

사태는 더욱 어려워질 수 있겠습니다.

비록 자신이 생각하기에 아무렇지도 않은 듯한 행위에

화를 내는 남자친구지만, 일단 그 말을 들으면서

"그럴 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을 하려고 노력하는 자세가 중요할 듯 합니다.

물론 무조건적인 사과는 있어서는 안되죠.

모든 다툼의 대부분이 한사람의 잘못에 의해서 일어나는 것보다

두사람 모두의 잘못으로 일어나는 경우가 훨씬 많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현재 그러한 경우에 속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직 결혼을 하지 않았지만,

모든 여성에게는 모성애의 본능이 존재합니다.

남자친구가 힘들어할때, 여자친구로서가 아닌

어머니의 모습으로 모성애를 보여준다면

생각보다 그의 마음이 편안해진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남자들은 여자친구의 예쁘고 귀여운 모습을 좋아하지만,

가끔씩은 모성애가 넘치는 따뜻한 모습을 원하기도 합니다.

따뜻한 마음으로 힘들어하는 남자친구를 포근히 안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