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 튀기기 해보자.

반응형

라면 튀기기 해보자.

 

집에서 간식이 없을 때 간단하게 과자삼아서 먹을 수 있는

라면땅을 한번 만들어 보았습니다.

 

어렸을 때 저도 이렇게 많이 해먹었던 기억이 나는데,

어느듯 이런 거 먹을 나이가 아닌거 같은데도

여전히 먹고 있네요.ㅋㅋ

 

나이가 밥먹여 주는 것도 아니고,

먹고 싶으면 마음껏 해먹을 수 있는 것도 삶의 재미의 한가지인듯.

 

 

라면을 이렇게 잘게 부숴주었습니다.

튀기고 나서 부술려면 기름이 묻어서 미리 하는게 좋은듯 합니다.

 

 

후라이팬에 기름이 데워지기 시작하면

라면을 이렇게 올려줍니다.

 

근데 바로 올리고 찍어려다가 손이 바빠서 조금 익힌 상태에서 찍혔네요.ㅋㅋ

 

 

이정도면 거의 다 볶아진 상태죠.

더 굽으면 탈 것 같아서 이 정도가 가장 알맞을 듯.

약간 탄 상태를 더 좋아하는 분도 많은 것 같은데,

너무 욕심내다가 라면이 시끄멓게 될 수도 있으니 조심!!

 

삼삼하게 입맛을 돋우는 면빨이네요.

 

 

쇠그릇에 이렇게 담아서 설탕을 뿌려주었습니다.

쩝~!! 사진 찍은 후에 빨리 라면튀김 헤치우고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ㅋㅋ

 

라면은 끓여먹어라고만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은

이렇게 먹어보면 깨달아지는 듯 하네요.

 

하지만 이걸 점심 때 먹었으니까

점심식사는 이걸로 대충 넘겨주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밥은 아침하고 저녁만 잘 먹어주면 된다고 했으니까요.ㅋㅋ

 

이것은 라면의 일부분을 스프를 발라준 상태입니다.

꼭 설탕만 바르라는 정석은 없으니까요.

약간 짜고 매운 맛을 원하면 이렇게 먹으면 좋을 것 같네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