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압을 너무 자주 재는 것은 그다지 추천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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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압을 너무 자주 재는 것은 그다지 추천하지 않는다.

 

저의 경우는 고혈압으로 한동안 약을 먹은적이 있습니다. 그때 인터넷을 찾아보니 집에 혈압계를 사두고 꾸준하게 매일매일 체크를 해줘서 건강관리를 하라고 하더군요.

 

저도 그것이 좋은 방법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거의 일주일에 세번 정도 체크를 했습니다. 그런데 자꾸 체크를 하면서 마음 속으로 불안감이 가중되더군요.

 

"혹시나 더 높게 나오면 어떻가나!!" 이런 생각을 자꾸하니 계속 수치가 높아졌습니다. 아마도 저와 비슷한 경험을 해본 분이 많이 있을 것입니다. 이런 분들에게 제가 간단하게 도움말을 드리겠습니다.

 

1. 혈압을 자주 재는 것의 장단점

 

- 장점 : 스스로의 건강상태를 알기 때문에 관리가 용이라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 정도의 수치가 나오므로 어떻게 처리 해야 한다는 등으로 말이죠. 그렇게 때문에 자신에게 있을 건강 적신호를 미리 방지하는 효과가 있겠습니다. 저도 이런 점을 감안해서 처음에는 이렇게 해보았으나 아래와 같은 단점이 있더군요.

 

- 단점 : 혈압은 재면 잴수록 불안감이 가중된다는 것입니다. 제가 어렸을 때 멋모르고 쟀을 때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지만, 한번 높은 수치가 나온 이후에는 이에 대한 걱정을 하게 되는 것이 사람의 심리입니다.

 

게다가 너무 자주 체크를 하면 자신의 현재의 상태에 대한 불안감이 생깁니다. 그러만 정신작용은 수치로 그대로 나오게 되고, 그것은 실제의 수치보다 높게 나오는 부작용이 발생하게 됩니다.

 

2. 자주 체크하여 걱정하는 것보다는 그 시간에 꾸준히 운동을 하자.

 

그래서 저의 결론은 혈압계가 사람의 건강을 직접적으로 해결해주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꾸준하게 체크하면서 걱정하든 것보다는 오히려 매일 하루에 몇시간씩 시간을 내어서 운동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한 운동 후에 다시 자신의 상태가 궁금할 수 있으나 그것은 결국 건강에 대한 걱정에 불과합니다.

 

하루에 30분 정도 유산소 운동을 해주는 것이 좋겠고, 현재의 상태가 좋지 못하면 1시간 정도 해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건강은 수치로 정해지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노력에 의하여 정해진다는 것을 스스로 깨닫게 되면 오히려 마음이 편해지고 건강해질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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