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축구리그 진출은 상무(군대)를 빨리 갔다오면 문제가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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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선수들이 유럽리그에 진출할 때 가장 큰 문제점이 군대에 관련한 사항입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아시안 게임, 올림픽에서 메달을 노리고 있는데,

사실은 이게 그렇게 쉽게 해결되는 것은 아닙니다.

 

이런 대회가 늘 있는 것이 아니기 떄문에 한 번 메달 획득을 실패하면,

결국 유럽리그에 뛰다가도 다시 복귀해야 하거나 아예 진출을 미루어야 합니다.

 

따라서 이런 불상사를 막기 위해서 처음부터 상무나 군대에 미리 다녀오는 것이 좋겠습니다.

출처 : unsplash

 

1. 상무를 다녀오면 오히려 실력이 나아지므로 유럽 진출에 도움이 된다.

 

어린 나이에 곧 바로 해외로 진출할 경우 처음부터 주전 자리를 잡기가 쉽지 않습니다.

자신의 실력을 어필해야 하는데 주위에 워낙 쟁장한 경쟁자들이 많아서

게임을 제대로 뛰어보지도 못하고 국내로 복귀하는 사례가 많습니다.

 

따라서 상무에서 어느 정도의 실력을 키운 후에 해외로 나간다면,

조금 더 경쟁력이 있는 상태이므로 성공의 가능성이 높아질 것입니다.

 

2. 1년 6개월은 개인의 커리어에서 악영향을 미칠 기간이 아니다.

 

예전에 비해서 군대의 복무 기간도 18개월로 줄어들었습니다.

지금은 기간만 잘 잡으면 프로의 두 시즌만 잠시 다녀오면 됩니다.

 

예전에 이동국 선수의 경우는 군 면제가 되지 않았으나,

빠르게 상무를 다녀온 후에 분대스리가, EPL을 두루 진출했습니다.

 

이처럼 처음부터 군대를 해외진출에 방해가 된다고 여길 것이 아니라

오히려 빠르게 다녀오면 오히려 더 자유롭게 진출할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3. 미리 상무(군대)를 다녀와서 계획적으로 유럽진출을 노리는 것이 좋을 것이다.

 

처음부터 군면제를 노릴 것이 아니라 미리 다녀오는 것이 더 나을 수 있습니다.

만약, 상무에 갈 실력이 된다면 해외진출도 충분히 기회를 잡을 수 있습니다.

빅리그가 아니라 유럽의 중소리그 정도라면,

한국 선수들의 기량이라면 충분히 노려볼 수 있습니다.

 

20대 초반에 빠르게 군 문제를 해결하고 해외 진출을 노린다면,

유럽의 중소리그에서 적응을 마친 후에도,

20대 후반에 충분히 빅리그에 입성할 기회를 가질 수 있습니다.

 

현재처럼 무작정 군면제만 노리는 것이 아닌 계획적으로 군대를 다녀와서

유럽진출의 꿈을 이루는 방법이 현명한 방법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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