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 노트

청바지 개는법 알아보기

옷의 절반이 거의 바지이므로

여기서 배울 부분은 아주 중요하다고도 볼 수 있겠네요.

하지만 이미 자신만의 노하우가 있을 테니

특별한 의미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수납장에 가지런하면서도 잘 풀리지 않게 정리하기 위해서

긴바지류의 접는법은 심심풀이로 알아두는 것도 좋겠습니다.

이것은 예전에 한창 유행하던 부츠컷 청바지 입니다.

요즘은 조금 더 밝은 색이나 스키니진을 많이 입는 추세죠.

바지를 정면을 향하도록 하여 가지런하게 놓아주십시오.

바지의 자크를 올려주고,

단추도 꼭 매어준 후에 개는 것이 좋습니다.

일단 절반으로 위의 그림과 같이 접어주세요.

아랫 부분을 접어주되,

위의 그림처럼 자크의 아랫단 정도까지만 접어주세요.

기장에 따라서 차이가 날 수 있으니

적절하게 조절하여 접어주면 되겠습니다.

이제 윗단의 허리부분을 접어주세요.

이 부분이 아랫단과 맞닿을 수 있도록

가장 적절한 길이를 계산하여 접어주면 되겠습니다.

이제 아랫단을 윗단의 허리의 빈공간이 있는 부분에

쏘~옥 넣어주세요.

길이 조절은 지금의 상황을 위해서 해주는 것이니

혹시 조금 적절하지 않다면

다시 약간만 조절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이렇게 아랫단을 넣어주니 바지가 예쁜 모양으로 접어졌습니다.

왠만해서는 이 모양이

엉클어지지 않을 것 같고,

수납장에 질서정연하게 보관하기에도 참 좋아보이는 상태가 되었습니다.

바지를 뒤집어 준 상태입니다.

언뜻봐서는 그냥 개는 것과 별 차이는 없으나

아래와 위가 삽입이 되어

고정되어 조금 더 안정적인 모양이라는 것이 차이가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