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 노트

다리두꺼운사람의 바지 코디하기

인터넷 쇼핑몰에서 기분좋게 마음에 드는 바지를 구매했는데

막상 입었보니 자신에게 안맞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갑자기 짜증도 나기도 하고, 황당하기도 하죠.

이게 바로 인터넷에서 쇼핑할 때의 단점입니다.

다시 반품하려고 하니 보냈다가 다시 돌아올 때까지의

시간이 엄청납니다.ㅠㅠ 게다가 택배비가 자신이 부담해야 하기 때문에

귀찮기도 하고 돈도 들고 스트레스가 약간 쌓이죠.

약간 주제에서 벗어난 느낌이 드네요.

다시 원래로 돌아오면, 다리가 두꺼운 사람이

바지를 입을 경우에는 허리두께보다 허벅지가 신경이 쓰이죠.

맞춰서 입을 수도 없고 말이죠.

예쁘거나 멋지게 만들어진 바지는 죄다 자신에게 안맞는 불행한 상황입니다.

허벅지살을 뺴는 게 최선이겠지만,

지금은 이 상황에서 자신이 할 수 있는 코디법을 알아봅시다.

출처 : flickr.com

참고로 여기서의 코디법은 남자와 여자가 모두 이용이 가능합니다.

허벅지가 굵은 사람이 가끔씩 실수하는 코디법으로

이 부분을 맞춰주기 위하여 일부러 허리가 큰 바지를 입는 것입니다.

그럴 경우에는 요즘처럼 슬림한 패션을 추구하는 시대의 트랜드에

전혀 따르지 못하는 원시적인 사람이 될 수 있겠죠.

그래서 추천하는 것이 카고팬츠입니다.

여기서 바지의 호주머니가 허벅지 부근에 달려 있다면,

다른 사람의 시선으로 볼 때 허벅지가 굵은 것을 가리는 효과가 있습니다.

위의 여자 모델분도 카고바지를 입었을 때

허벅지 부분의 라인이 예쁘게 나오는 것 같죠.

출처 : flickr.com

□ 일자청바지나 부츠컷

당연히 스키니진을 입으면 두꺼운 다리를 훤하게 드러내는 꼴 밖에 되지 않습니다.

물론 입고 싶은 마음은 크겠지만,

다이어트를 통하여 허벅지의 굵기를 줄이기 전까지는

일단 패스해 주셔야 하겠습니다.

일자청바지나 부츠컷은 요즘에는 트랜드는 아니죠.

예전에 많이들 입었는데 스키니진의 인기로 조금 몰락한듯.

하지만 자신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옷이 가장 예쁜 옷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아무리 예쁜 옷이라도 자신에게 잘 안맞으면,

그냥 평범한 옷에 불과하다고 냉정하게 판단하는 것이 좋겠네요.

위의 모델이 일자청바지를 입은 모습이

약간 트랜드는 지나갔지만, 나름대로 예쁜 모습으로 보이지 않나요?

출처 : flickr.com

□ 높은 굽의 신발

여기에 다리가 두꺼울 경우에는 플러스되는 악조건으로

다리가 짧아보이는 효과도 나타나죠ㅠㅠ

굽이 조금 높은 신발을 신어줌으로써 숏다리로 보이는

약간 보기 안좋은 상황을 벗어나야 겠습니다.

□ 전체적인 코디

또한 상의는 밝은 계통으로 입어주시고,

하의는 어두운 계통으로 입어주시면,

나름대로 주위 사람들에게 눈길을 끌 수 있는 패션이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