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 노트

라면의 부작용과 단점 알기

라면처럼 먹어도 먹어도 쉽게 질리지 않는 음식도 드문 듯 합니다.

일본에서 출발한 음식이지만,

한국인의 입맛에도 아주 잘 어울리죠.

마치 김치찌게를 떠올리게 하는 맛인데,

면빨과 김치가 있고 없음으로 차이가 난다고도 할 수 있겠네요.

쉽게 표현하자면 스프가 몸에 해롭다는 의미입니다.

조미료의 경우도 몸에 좋지 않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요즘은 자연산의 육수를 많이 사용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러한 핵산계 조미료는 국물에 포함 되어 있을 때는 액체를 유지하지만

우리의 몸 속으로 들어 가게 되면,

온도가 낮아지면서 혈관 내에서 고체로 변하게 되고,

그러면 혈관이 막히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한마디로 혈액 계통의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라면의 포장지를 자세히 살펴보면

면빨과 스프의 나트륨의 함유량이 적혀있습니다.

면만 섭취할 경우 : 645mg 함유

국물 1/2 섭취할 경우 : 1,245mg 함유

국물을 모두 섭취할 경우 : 1,840mg 함유

되어있습니다.(라면에 따라서 약간의 차이는 있습니다.)

하루에 나트륨을 먹는데 권장하는 양에 비하여

면만 먹으면 32%, 국물을 모두 마시면 무려 92%까지 섭취하게 됩니다.

결국은 라면 하나를 국물까지 다 먹으면

더 이상 나트륨을 섭취해서는 안된다는 의미입니다.

나트륨이 몸에 좋지 못한 이유는 혈액순환을 방해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몸에 붓기가 발생하는 등으로

우리 몸에 좋지 못한 다양한 증상이 발생하는 원인이 됩니다.

일반적으로 요즈음 라면에 첨가된 기름은

식물성으로 알려져 있지만,

해바라기유처럼 우리 몸에 악영향을 미치지 않는 기름이 아니라

유해성이 있다고 합니다.

또한 기름으로 튀기고 난 후에

시간이 지나면 그 기름이 부패될 수 있으므로

비록 유효기간이 지나지 않았다고 할지라도

기름은 왠만해서는 제거하고 먹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이러한 부작용을 세가지 알아보았는데,

이것을 알려드리고자 하는 것은

먹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이러한 부분을 이해해서

조금 더 조심스럽게 먹는 것이 좋다는 의미입니다.

예를 들자면 영양소가 부족한 음식이므로

함께 넣어주는 양념을 아낌없이 많이 넣어주는 것이 좋겠네요.

또, 라면만 먹기보다는 반찬과 함께 먹어주면 더욱 좋겠죠.

밥 먹을 때 밥 한숟가락에 반찬을 듬뿍 먹어주듯이,

라면도 이러한 방식을 응용하여 먹어주는 것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