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 노트

맛있는 수박 고르는법 알려줄게.

올해는 정말 수박농사가 풍년인듯 합니다.

그래서인지 어떤 수박을 골라도 맛이 다 좋은 듯 합니다.

하지만 가끔씩 수박을 잘못 골라서,

가족들에게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이상한 상황에 처하기도 합니다.

그런 상황을 피하기 위해서는 일단 대처를 해야죠.

전문가들이 전하는 좋은 수박은 어떤 것인지 미리 알아두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이런 간단한 한 가지를 알아두므로 해서,

다른 사람들에게 삶의 지혜를 자랑할 수도 있겠죠.ㅋㅋ

그럼 맛있는 수박 고르는법에 대하여 강의를 들어가볼까요.

맛있는 수박은 두르렸을때 아주 맑은 소리가 나는 것입니다.

약간 오래된 수박은 둔탁한 소리가 나고,

아직 덜 익은 수박은 높은 음의 소리가 난다고 합니다.

괜히 수박파는 아저씨에게 칼로 잘라서 확인해주라고 하는 분들도

계시는데 그것은 약간 매너가 없는 듯 합니다.

파는 분의 입장도 이해하셔야죠.ㅋㅋ

여기서 코치하는 대로만 해도 맛있는 수박 고르는법 충분히 익힐 수 있습니다.

수박의 배꼽이란 위의 그림과 같이 꼭지의 반대편에 있는

배꼽과 같은 모양을 말합니다.

여기는 원래 수박의 꽃이 붙어 있던 곳입니다.

이 배꼽의 크기가 작을수록

맛있는 수박이라고 합니다.

배꼽이 보이지 않은 상태라면 옆으로 살짝 눕혀서

배꼽만 확인해보세요. 그 중에서 가장 작은 수박을 고른다면?

네. 아주 맛있는 수박이 되겠습니다.

 수박의 겉은 녹색과 검은 색의 무늬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 검은 색과 녹색이 뚜렷하게 구별되는 것이 맛있는 수박입니다.

요약하여, 맛있는 수박 고르는 법으로

검은 줄이 진한 수박을 고르면 됩니다.

참 쉽죠.ㅋㅋ

그리고 줄모양이 그냥 직선으로 된 것보다는

번개처럼 구불구불하게 되어 있는 것이 더욱 맛이 좋습니다.

또한 손으로 수박을 만졌을 경우 거친 느낌이 나는 것이 좋습니다.

수박의 꼭지는 마르지 않은 싱싱한 것을 골라줍니다.

꼭지를 자른지 얼마 안되고, 흰색의 털이 보송보송 나타나는 것이

좋습니다. 꼭지가 만약에 시들어 있다면, 수확하고 시간이 조금 지났다는 것을

의미하겠죠? 이것은 아주 단순한 것으로 수박의 상태와

배송의 시간에 관련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