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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가기전 해야할일 알아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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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가기전 해야할일 알아두기

 

이사를 한다는 것은 기쁠 수도 있고 설렐 수도 있으며, 때로는 슬플 때도 있겠죠. 이 모든 상황이 인생에서 어쩔 수 없이 생기는 일이므로 순간의 기분에 너무 좌우되는 것은 좋지 못하다고 봅니다.

 

저도 이사를 여러번 해봤지만 아직까지 그렇게 좋은 기억은 없습니다. 대부분 처음에는 약간 불만스럽거나 부적응 등으로 힘들지만 1년 정도 지나면 내 집이 된 것처럼 편해지더군요.

 

 

이사가기전에 해야할일은 너무도 많아서 머리 속에 두고 있으면 깜박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따라서 일단 어떤 것들을 해야 할 지 컴퓨터나 메모지 등에 정리해두고 한두달 전부터 차분히 준비를 하는 것이 좋겠네요.

 

1. 버릴 물건 없애기

 

이사할 떄 물건이 많을 수록 비용을 더 많이 치르게 되죠. 따라서 왠만하면 쓸데 없는 것들은 미리 버리는 것이 좋겠죠. 거의 1~2개월 전부터 집안에서 어떤 것들이 필요없는지 찾아서 버려야 합니다.

 

옷이나 신발 종류는 보관함에 버리고, 쓰레기 중에서 불에 타는 것은 일반 쓰레기 봉투에 불에 안타는 것은 특수 쓰레기 봉투를 이용해야 합니다. 주민센터나 마트에 가면 판매하므로 쉽게 구매가 가능합니다. 그 외에 가구 등의 큰 쓰레기는 구청이나 쓰레기 센터에 연락하여 처리가 가능합니다.

 

2. 이사 업체 고르기

 

이사센터마다 가격이 조금씩 다르고 물건의 수량과 부피 등을 고려해야 하므로 견적을 정확하게 뽑는 것이 중요합니다. 직접 전화로 여러 이삿짐센터에 문의하여 비교할 수도 있고, 불편하면 인터넷에서 '이사견적비교사이트'를 검색해서 해당 옵션을 맞춰보면 어렵지 않게 판단이 가능합니다.

 

3. 관리실 신고, 각종 요금 지불

 

집을 옮기기 전에 꼭 관리실에 들러서 날짜를 알려주어야 이사차가 들어오는 데에 에로사항이 없습니다. 관리비, 각종 세금을 미리 지불해야 합니다. 이 정도는 대략 한달 전부터 준비해야 할 과정이겠죠. 만약 전세나 월세에 산다면 주인에게 그 사실을 알리는 것도 당연한 절차가 되겠습니다.

 

4. 각종 물건 정리, 중고품 판매

 

냉장고 안에 있는 음식물들은 꺼내고 문이 열리지 않도록 잘 묶어둡니다. 그 외에 들고 갈 것과 그대로 둘 것을 구분해서 정리합니다. 오래 된 물건 중에서 혹시 판매할 예정이라면 집을 옳기는 당일날 사다리차를 이용하면 조금 더 용이할 수 있겠죠.

 

귀중품은 일반 박스와 구분하여 보다 안전하게 포장을 해두는 것이 좋겠죠. 또한 전자제품 등의 파손 위험이 있는 것들은 신문지나 뽁뽁이를 이용하여 최대한 안전하게 포장해야 합니다.

 

5. 이사 후 해야 할 것들

 

새로운 집에서 혹시나 파손이 되어 수리가 필요한 곳이 있다면 미리 사진을 찍어두면 나중에 원래 집주인에게 수리비를 요구할 수 있습니다. 옮겨진 거주지의 주민센터에서 전입신고를 하고, 인터넷과 TV, 전화선 연결 등을 해야 합니다. 그 외에는 차분하게 하나씩 하다 보면 점점 깔끔한 내집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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