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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주의보 기준과 행동요령 알기

오늘 날씨도 무지막지하게 덥네요. 혹시나 싶어서 기상청 사이트를 살펴보니 아래와 같이 제가 살고 있는 부산지역은 폭염특보를 내린 상태네요. 바깥에서 도로를 걸을 때 햇빛이 반사하여 눈이 부시다는 기분이 들 정도였습니다. 아마도 이런 날에는 바깥에서 너무 돌아다니다보면, 더위나 열사병에 걸릴 위험이 존재할 것입니다.

위의 사진은 기상청에서 발표한 2017년 7월 19일 일기예보입니다. 거의 전 지역의 날씨가 30도 내외로 위치하고 있네요.

1. 폭염주의보의 기준

현재 부산의 날씨는 28도로 나와있으나 위와 같이 폭염특보가 떴습니다. 그럼 이러한 기상특보를 발표하는 기준을 살펴보도록 할게요.

   폭염주의보 - 이틀 이상 하루 중에서 최고온도가 33도를 넘을 것으로 예상될 떄 발표

   폭염경보 - 이틀 이상 최고 온도가 35도를 넘을 것으로 예상

2. 적절한 행동요령

1. 왠만하면 대낮에 바깥출입은 삼가합니다.

만약 나가려면 양산이나 모자를 착용하고 생수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2. 무더운 날씨로 인한 단수가 발생할 수 있으니 이를 대비하기 위하여 미리 물을 받아 두는 것이 좋습니다. 안그래도 더운데 물조차 없으면 더욱 힘든 기간이 되겠죠.

3. 건물 내에 있는 경우에는 커텐이나 헝겁 등을 이용하여 햇빛를 가려줍니다.

에어컨을 사용하거나 선풍기를 돌려 적절히 온도를 제어해줍니다.

4. 식사 후에 잠시 10~15분 정도 잠을 자두는 것이 좋습니다.

땀을 많이 흘리는 상황이라 그만큼 피로도를 풀어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5. 학교에서는 체육활동을 삼가고 회사에서도 야외에서의 활동을 삼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비군 훈련도 아마 이때는 야외훈련을 중단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6. 집단 급식을 이용할 때는 식중독을 조심해야 합니다.

날씨가 더울 때는 음식이 상할 위험이 있으니 시각적으로 시들어보이거나 상한 냄새가 나는지 체크해주세요.

7. 갑자기 찬물에 바로 들어가면 심장마비의 위험이 있으니 샤워나 물에 들어갈 떄는 몸에 조금씩 물을 뭍였다가 실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8. 먼거리를 운전할 계획이라면 도로의 손상 등으로 사고의 위험이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