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학연기로 길거리에 방황하는 10대는 정부책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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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학연기로 길거리에 방황하는 10대는 정부책임이다.

 

코로나19 때문에 개학이 연기되었지만 앞으로가 더 걱정이네요. 4월초에도 사실 상 힘들 것으로 보이는데 솔직히 5월말이나 되어야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길거리에 평일날 대낮부터 돌아다니는 10대들은 정말 보기 않좋습니다. 껄렁하게 껌씹으면서 다니는 소녀들, 거리를 난폭하게 운전하는 폭주족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심각한 사회문제인데 정부는 도대체 뭘하는 것일까요?

 

 

1. 평일날 대낮에 할일없이 다니는 10대들 문제많다.

 

요즘 대낮부터 미니스커트 차림으로 남자친구와 데이트하는 여중생이나 여고생도 꽤 많이 보입니다. 낮에는 솔직히 어르신들이나 집안일을 마친 주부들이 쉬는 것이 고작인데 이제는 모두가 노는 분위기 입니다.

저녁때면 길거리에 폭주족이 넘칩니다. 신호등을 건너기가 무서울 정도로 오토바이가 많아졌습니다. 자세히 보면 다들 10대들인데 개학연기를 한 결과가 이런 문제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2. 부모님들도 학생들이 집에서 노는 것이 답답하다.

 

학부모님들은 대개 애들이 학교에서 코로나19가 옮기는 것을 걱정하는 분위기입니다. 따라서 웬만하면 상황이 나아질 때까지 기다렸다가 개학하길 바라고 있죠.

 

하지만 실제 상황은 거의 모든 집안들이 갈등이 많습니다. 안그래도 독감때문에 일하기가 힘들어진 상황에서 애들이 하루종일 집에서 빈둥거리고 있으니까 스트레스가 쌓이는 거죠. 특히 밖에서 일하는 가장분들에게는 왜 자신이 돈을 벌고 있느냐하는 허무감까지 드는 상황입니다. 애들이 아무것도 안하고 놀고 있으니까 더욱 스트레스가 심해지는 것입니다.

 

3. 학생들은 제어가 안되고 정부는 책임감이 없다.

 

코로나19의 유행으로 길거리에는 문을 닫은 가게가 꽤 많습니다. 학교 주위의 상가들은 거의 문을 닫았고, 학원가들도 일거리가 사라진 상황입니다. 사람들이 붐비는 식당, 필라테스학원, 네일아트 등은 손님이 거의 없습니다. 심한 경우에는 아예 독감이 해결될 때까지 장기적으로 문을 닫은 경우도 많죠.

 

아마도 이런 상황이면 얼마가지 않아 우리나라는 경제대공황이 올 것입니다. 아마도 전세계의 경제가 어려워지겠죠. 독감을 피하기 위해서 학교를 가지 않는 것은 좋지만 그렇다고 정부가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은 옳지 못합니다.

 

이런 때일수록 정부는 좋은 묘수를 낼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지금은 바야흐로 4차산업혁명의 시대인데 고작 독감때문에 모든 사회가 멈추어야 하는 것은 말이 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무책임한 변명일뿐이죠.

 

저녁이면 힘없이 집으로 돌아오는 가장들이 꽤 많습니다. 주부들도 골치거리인 학생들때문에 더욱 힘들어졌죠. 하지만 10대들 중에서 상위권 30%를 제외하면 거의 모두가 통제가 안되면 제어하기가 힘듭니다. 정부는 그들이 지금처럼 헛시간을 쓰지 않도록 대책을 세워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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