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등학생의 온라인교육은 레포트와 시험이 꼭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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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학생의 온라인 재택교육은 레포트와 시험이 꼭 필요하다.

 

코로나19가 확산됨에 따라 초중고등학교가 일제히 온라인 교육으로 개학을 하게 되었네요. 하지만 문제는 실제 학습효과가 떨어진다면 다음 학기의 수업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수업의 참여에 대해서 확인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사이버 대학교에서 실시하던 제도를 어느 정도 참고할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1. 온라인 교육이 체계적이지 못하면 오히려 학생들에게 역효과가 온다.

 

아마도 지금의 상황으로서는 5, 6월이 되어도 학교에 등교하는 것이 쉽지 않아 보입니다. 그렇다고 무작정 EBS교육만 믿는다면 학생들의 참여가 실제로 이루어지는지 확인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굳이 그들을 구속하려는 것이 아니라 다음 학기의 교육을 위해서는 반드시 배워야 할 내용을 그들이 집에서 이해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만약 그럴 경우 수업에 제대로 참여하지 않은 학생들은 학습능력의 차이가 발생하기 때문에 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반드시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2. 사이버 대학교처럼 레포트와 시험을 꼭 치르도록 해야 한다.

 

이제 막 시작한 재택교육이 제대로 이루어질 것인지를 예상한다면 아마도 쉽지 않을 것이라는 답이 나옵니다. 아마도 지금까지 온라인 교육의 경험이 있는 사이버대학교나 학점은행제의 노하우를 공유할 필요가 있습니다.

 

보고서를 작성해야 하는 이유는 해당 수업시간의 참여와 이해가 제대로 이루어졌는지를 확인하기 위해서입니다. 학생을 구속한다는 성격보다는 그들이 집에서도 수업을 듣더라도 학교에 나가는 것에 비하여 학습효과가 많이 떨어지지 않아야 하기 때문이죠. 온라인의 구조상 어쩔수 없이 지금은 이런 방법을 채택해야 합니다. 보고서는 해당 학교의 다음이나 네이버카페를 개설해서 확인하면 되겠죠. 당연히 다른 자료들과 반복이 있는지에 대해서도 꼼꼼하게 체크해서 내신성적에 반영해야 합니다.

 

또한 혹시라도 1학기 내에 등교가 불가능하더라도 시험을 반드시 치루어야 합니다. 그 성적을 내신성적에 반영하는 것도 필수입니다. 이 과정을 거치지 않으면 그들이 자발적으로 교육과정을 따르는 동기가 부족하기 떄문이죠. 어차피 공부는 연결되는 과정이므로 집에서 한다고 할 지라도 학교와 크게 달라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만약 시험성적이 지나치게 불량할 경우에는 계절학기를 통해서라도 그들을 정상적인 궤도에 올려야 하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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