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드라마(미드)에서 멋지게 등장한 한국계 배우들

반응형

미국 드라마(미드)에서 멋지게 등장한 한국계 배우들

 

요즘 미드를 보면 유난히 한국계 배우들이 꽤 많이 등장합니다. 예전에 미국 드라마나 영화에 나오는 동양인들은 대개 중국인이나 일본인이 많았는데 지금은 한국인의 비중이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아마도 드라마의 한류가 미국에서도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여겨집니다. 물론 국내의 연기자가 아닌 미국에서 직접 캐스팅되어 출연된 케이스 입니다.

 

'투모로우피플'에서 꽤 비중있는 역할을 한 크리스토퍼 라킨(윤하정)입니다. 드라마 내용 상에서는 리셀권의 역할을 하고 있는데 한국인 가족들이 함께 연기를 하더군요.

 

미국에서도 제법 유명한 드라마인듯한데 이 분의 대사도 제법 많이 나왔습니다. 유쾌하면서 귀여운 역할을 맡았는데 연기실력도 대단했습니다.

 

'투모로우 피플'에서 몬티 역할을 맡았던 아론 유입니다. 솔직히 전 이 드라마를 보면서 중국인이 아닐까 생각을 했는데 자꾸보다 보니 골격이 한국인과 많이 닮았다고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알아보니 한국계의 배우라고 합니다.

 

역할은 스카이크루에서의 엔지니어입니다. 정이 많고 의리 있는 따뜻한 남자의 역할이었습니다. 다른 배우들이 우주선에서 냉동인간으로 자고 있을 때 연인과 함께 채소를 재배하면서 죽음을 맞이 하던 장면이 꽤 인상적이었습니다. 정말 연기도 잘하고 얼굴도 꽤 잘생겼죠.

 

'하와이 파이브오'에서 주인공의 역할을 맡았던 대니얼 대 킴과 그레이스 박입니다. 특히 여자분은 얼굴도 꽤 예쁘고 남자들이 좋아할만한 외모를 가지고 있는듯 합니다. 이 드라마는 조금 보다가 그만 보았기 때문에 내용은 솔직히 잘모릅니다.

 

처음에는 그냥 모르고 봤는데 나중에 이분들이 한국인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때 알았다면 보다가 그만 보지는 않았을텐데 아쉽기도 합니다. 지금은 두분다 드라마를 하차했더군요. 아무튼 한국인들이 미국 드라마에서 이렇게도 멋진 연기를 하는 모습을 보니 제가 자랑스럽게 생각이 드네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