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물 끓이는 방법 살펴봅시다.

양파물 끓이는 방법 살펴봅시다.

 

양파즙이 몸에 좋다는 것은 아는 분들이 많이 있을 듯 한데,

양파물 또한 양파즙에 못지 않은 좋은 효능을 보인다고 합니다.

 

또한 무엇보다도 양파물은 집에서 직접 만드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오히려 경제적으로 유리한 점도 많이 있습니다.

물론 손이 조금 귀찮아질 수 있지만,

약간의 수고로 모든 가족이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면,

어느 정도는 감수해야 할 부분이겠죠.

 

그럼 양파물 끓이는 방법이 어떠한 지에 대하여 본격적으로 알아보기로 할게요.

 

 

양파물의 맛

 

양파물은 보리차의 대용으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양파의 강한 냄새가 남아 있지 않을까 걱정하시는 분도 많은 것 같은데,

실제로 마셔보면 양파의 고소한 냄새와 함께

마시면서 속이 상쾌해짐을 느낄 수 있는 듯 합니다.

거부감은 크게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그냥 양파만으로 양파물을 만들어도 되겠지만,

다양한 첨가물을 사용하여 양파의 냄새를 줄여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되겠습니다.

중요한 레시피는 저도 확실히는 잘모르니 한번 시험삼아

다른 첨가물(물론 몸에 좋은 것이 좋겠죠)과 함께

넣어 보는 것도 재미가 있지 않을까요?

참고로 무우를 함께 넣어주는 것도 괜찮다는 말도 있습니다.

 

단지 다른 분이 다른 첨가물을 섞어서 만들어 준 것을 먹어본 경험만 있는데,

왠만한 보리차보다 맛도 좋고 마시기에도 아주 느낌이 좋았습니다.

 

 

양파 물끓이는 방법과 순서

 

일단 ① 양파를 껍질 채로 물에 깔끔하게 씻어줍니다.

양파의 껍질도 우리의 몸에 좋기 때문에 함께 넣어준다고 합니다.

이때 양파를 더욱 효과적으로 씻기 위하여 물에 식초를 조금 넣어주어

씻어주고, 칫솔을 이용하여 흙이나 때를 제거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② 잘 씻어준 양파는 4등분으로 잘라줍니다.

그냥 한덩이로 바로 끓이면 양파물이 잘우려지지 않기 때문에

잘라주는 것입니다.

 

 

양파 끓이기는 위의 그림과 같이 실행해줍니다.

③ 껍질과 함께 잘 씻어준 양파를 물이 팔팔 끓을 떄까지 계속 끓여줍니다.

 

④ 다 끓었다면 다시 불의 세기를 조금 약하게 한 채로 한번 더 끓여줍니다.

그래야 양파가 물에 제대로 우려지는 효과가 나타나겠죠.

대략 15분 정도를 더 끓여주는 것으로 양파물 끓이기의 요리가 완성됩니다.

 

 

양파 껍질차 끓이는법

 

양파의 껍질을 벗긴 후에, 양파는 반찬으로 드시고

① 껍질은 깔끔하게 씻어서 말려줍니다.

이때 껍질 중에서 생활때가 많이 묻은 부분은 그냥 버려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② 말려진 양파를 냄비에 물과 함께 넣어준 후에 끓여줍니다.

③ 물이 팔팔 끓은 상태에서 다시 조금 약한 불로 15분 정도 더 끓여줍니다.

물이 다 끓고 나면 채로 껍질 부분은 제거해주고,

나머지 부분은 식힌 후에 물통에 넣어준 후에 마셔주면 되겠습니다.

 

○ 양파 껍질 보리차 끓이기 : 양파 껍질과 볶은 보리를 함께 넣어서

위의 방식으로 요리하면 양파 껍질 보리차가 완성됩니다.

 

 

처음에는 조금 귀찮게 느껴질 수 있지만 한번 시도해보면

그다지 힘들지 않습니다.

뭐든지 한번하고 나면 그 다음에는

저절로 손이 움직여주기 때문에 두번째부터는 아주 쉽게 할 수 있죠.

 

일단 양파물 끓이기 한번 시도해보시고,

모든 가족들과 건강하고 쉬원하게 양파물을 마셔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