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소개서에서 장점, 보완점 작성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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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소개서에서 장점, 보완점 작성하기

 

이 부분은 자신의 성격을 적어주는 란입니다.

스스로 자신을 남에게 알려주는 것은 참 부끄러운 일이죠.

 

항상 주관적으로 자신을 표현하는 편이겠지만,

자기소개서에는 솔직하면서 객관적으로 적어주도록 해야 합니다.

하지만 자신의 치명적인 단점을 노출할 필요까지는 없겠죠.

 

적당히 정확하지만 자신에게 약간은 유리하도록 조절하는

기술이 필요할 것입니다.

 

장점만을 너무 부각하지는 말자.

 

장단점이 4:1 정도로 장점을 많이 내세우는 경향이 가끔씩 있습니다.

그것은 면접관이 읽어 볼 때

그들이 원하는 답변의 글이 아니라고 판단하겠죠.

자기 잘났다고 쓰는 글고 아니고 말이죠.

 

일단 거의 비슷한 비율로 적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구체적인 사례를 예로 들어서 적어주되,

단점의 경우에는 작성 시에 약간의 찝찝한 면이 있껬지만,

그런 점들을 조금씩 개선하려고 노력한다는 점을 강조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애매한 보완점을 적지 말자.

 

대체로 보완점이라고 한다면,

성격이 내성적이라든지, 급하다든지 등의

내용을 적어주는 것이 일반적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나치게 꼼꼼하다."라는 것을 보완점이라고 적는다면,

그것은 장점에 넣어 줄 수도 있는 것입니다.

 

"이건 뭐, 장점인지 단점인지 구별이 안가네."

면접관이 이런 생각을 하도록 적어주면 안되겠습니다.

 

보완점을 적어줄 때는 객관적으로 따져봐도

자신의 문제점이나 고쳐야 할 부분을 적어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 부분을 적어주되 다른 사람들의 단점을 거의 비슷하게

적을 필요는 없이, 자신만의 내용을 있는 그대로 적어주는 것이 좋겠죠.

 

자소서에서 어떤 것이든지 정확한 정답은 없는 법이니까요.

오히려 응용력과 창의성이 있어보이는 새로운 글이

높은 점수를 딸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면접관이 읽기 좋은 구조로 작성한다.

 

처음에 자신의 표현하고자 하는 내용을 먼저 나타내도록 합니다.

결국 문법적인 용어로 두괄식으로 적어주는 것입니다.

 

그러면 면접관이 읽었을 때

첫 문장만 읽어봐도 이 사람이 하고 싶은 내용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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