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갈색 바지 코디로 훈남 되기

남자 갈색 바지 코디로 훈남 되기

 

대개 갈색톤은 불편한 느낌을 준다고 하여 피하는 분들이 많으나 가을이나 겨울철에는 훈훈한 분위기를 주기 때문에 나름대로 장점이 있는듯 합니다.

 

저도 갈색 바지를 가끔씩 입는 편인데 잘못 입으면 솔직히 옷을 잘못입는다는 지적을 받을 위험성도 존재합니다. 하지만 패션에 정답은 없으므로 다른 옷과 매치만 잘시켜주면 브라운톤의 매력을 충분히 발산할 수 있겠습니다.

 

1. 따뜻한 도시 남자

 

요즘 한참 유행하는 블랙패딩점퍼, 이너는 스트라이프로 코디해주면 위와 같이 인간미 있고 정감넘치는 남성의 느낌이 듭니다.

 

브라운색이 약간 무겁게 느껴질 수 있으나 겨울철에 한참 추울 떄에는 오히려 따뜻한 느낌을 줄 수 있는듯 합니다. 위의 모델과 같은 패션이면 도시 중심가를 다녀도 충분히 멋있어 보이겠죠.

 

2. 섹시가이

 

모델은 브라운 팬츠를 슬림하게 입었네요. 상의는 검정셔츠와 청자켓으로 경쾌하지만 섹시한 남성의 이미지를 연출했습니다.

 

이 모델 분은 센스있게도 머리띠를 브라운색으로 일치시켜서 전체적인 균형감을 상승시켰습니다.

 

3. 온화하고 부드러운 남성

 

모델분은 여성이지만 남성이 이렇게 코디해도 무리가 없을듯 합니다. 스트릿 패션에서 여성의 자료가 압도적으로 많기 때문에 가끔씩 도움이 될만한 자료를 포함시키고 있습니다.

 

갈색바지의 중후함에 회색 셔츠와 흰색 자켓으로 부드러운 이미지를 가미시켰습니다. 대개 자켓으로 세련미와 지성미를 어필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자신에게 맞는 색상으로 준비해두는 것도 괜찮을듯 합니다.

 

4. 심플한 패션

 

만능의 매치를 자랑하는 흰색 상의로 아주 심플하게 코디한 모습입니다.

 

그냥 이대로 마무리하면 뭔가 조금 아쉽기 때문에 조금 중요한 자리에서는 넥타이 하나를 살짝 걸쳐주면 의외로 자주 센스있는 남성의 모습이 되네요.

 

5. 학생복 스타일

 

남자교복을 보면 하의는 카키색, 상의는 남색으로 입는 경우가 많은데 모델도 유사한 색상으로 코디했습니다. 신발까지 캐주얼한 구두로 신어주면 발랄한 남학생의 모습으로 연출되죠.

 

상의를 브라운으로 통일시켜도 괜찮지만 조금은 무거운 느낌이 듭니다. 따라서 위와 같이 입어준다면 오히려 나이가 어려보이고 청순한 느낌까지 어필할 수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