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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막체온계 사용법과 정상범위의 정보

코로나19로 인하여 각종 공공장소에서 가장 많이 활용되는 것이 고막체온계인듯 합니다. 저도 전에 병원에 가니까 간호사가 귀쪽에 디지털온도계를 살짝 넣어서 측정을 하더군요. 혹시라도 모를 코로나19의 확산에 대한 대비차원이라고 볼 수 있겠죠.

그럼 가정에서 귀체온계를 사용할 경우 어떻게 해야 하는 지에 대해서 지금부터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1. 귀 온도의 정상범위

디지털 체온계로 재는 위치에 따라서 정상적인 온도가 다르게 나타납니다. 귀, 겨드랑이, 항문, 입 등을 측정하는데 건강한 상태의 온도가 다르므로 일단 이것부터 확인해야 하겠죠.

건강한 고막온도 : 35.8~37.5℃

이보다 높게 나타나면 열이 있는 것으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2. 고막체온계의 사용법

1. 체온계를 귀안쪽으로 넣어줍니다. 확실하게 측정하기 위해서 귀를 손으로 약간 당겨서 정확히 넣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2. 온도계의 버튼을 클릭한 후에 알람 소리가 들리면 측정완료입니다.

3. 한쪽 귀만 측정하기보다는 양쪽 귀를 모두 측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 중에서 더 높게 나타나는 쪽을 기준으로 합니다.

4. 한번 재고 난 후에 결과가 애매하다면 3~4회 정도 재는 것이 좋습니다. 상황에 따라서 사람의 체온은 바뀌기 때문이죠.

5. 대개 운동 후나 음식물 삽입 후에는 신체 온도가 상승할 수 있으니 열을 식히고 재는 것이 좋습니다.

6. 필터를 사용할 경우에는 측정할 떄마다 계속 바꾸어줍니다. 만약 재활용을 한다면 반드시 소독을 해주어야 합니다.

코로나19 때문에 건강을 염려하는 분들이 많은데 꾸준하게 체온을 체크하여 가족과 주위 사람들의 건강을 지켜나가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