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에서 처방전 없이 프로페시아를 구매할 수 있을까?

약국에서 처방전 없이 프로페시아를 구매할 수 있을까?

 

30대를 넘어서는 남성분들 중에서 탈모로 고민하시는 분들이 꽤 많을 듯 합니다. 저도 약간의 증상이 있으나 아직까지는 심한 정도는 아니라 약을 타먹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지인들 중에서 처방전을 받아서 꾸준히 복용하고 있어서 저도 나중에 머리카락이 조금씩 더 빠지기 시작하면 참고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탈모약의 대표로 꼽히는 프로페시아를 처방전없이 약국에서 바로 구매하는 것이 가능한지에 대해서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에 대해서 간략히 요약해서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1. 대개 모든 전문의들은 처방전을 주면서 하는 진단이 너무 성의가 없다.

 

저도 전에 수면제를 복용하기 위하여 정신과에서 처방전을 받아서 구매한적이 있습니다. 대개 한번 가면 한번에 많이 타주지도 않고 의사도 별로 성의도 없는 몇마디만 던진채 진료비를 받곤 해서 스트레스가 많았습니다.

 

아마도 프로페시아를 타러 하는 분들도 그런 스트레스를 받을 것으로 여겨집니다. 대개 처음에는 고객을 끌어들이기 위하여 아주 친절하지만 어느 정도 지나고 나면 아주 상투적인 말만 할 뿐 별로 도움도 안되는 말만 하죠.

 

따라서 아마도 병원에 안가고 바도 약국에서 약을 타고 싶은 분들이 꽤 많을 것입니다.

 

2. 전문 의약품이므로 반드시 전문의의 처방전을 받아야 한다.

 

프로페시아는 전문 의약품에 해당하기 떄문에 반드시 처방전을 받아야 약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이것을 지키지 않고 구매하면 불법에 해당하며, 왠만한 약국에서는 바로 구매하려고 해도 원칙상 판매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병원의 의사가 약간 성의가 없거나 진단비를 너무 비싸게 받는다면 병원을 옮기는 것이 최선의 방법인듯 합니다. 의사들도 가끔씩 양심적인 분들도 있으나 어느 정도의 환자를 유치하고 나면 대체로 성의없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는듯 합니다.

 

만약 자주 병원을 찾는 것이 귀찮다면 한번에 조금 많은 양으로 처방해달라고 하면 되겠습니다. 대개 환자가 어느 정도의 이유를 둘러대면 그들은 자신들의 고객을 지키기 위해서 무리하지 않는한 따라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조금 많은 양으로 약을 타면 조금 더 싼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하며 병원을 자주 들르지 않아도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