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 노트

남자 진청바지 코디 유쾌하게 하기

레깅스의 강세 때문인지 올해는 청바지의 인기가 예전같지 않네요. 게다가 최근에는 통이 큰 팬츠가 많이 나와서 예전보다 패션에서 선택의 폭이 넓어진듯 하네요.

저의 경우는 진청바지를 연청보다 선호하는 편입니다. 아마 다른 분들도 코디하면서 조금 더 자연스럽게 잘 된다는 느낌이 들어서 많이 입는듯 합니다. 

1. 겨울의 훈남 스타일

데님류는 패딩 종류도 꽤 잘 어울리지만 위와 같이 약간 긴 회색 코트와 매치했을때 깔끔한 신사의 느낌이 나타납니다. 특별히 꾸민 것도 없지만 코트의 색상과 모먕에 따라서 이 코디의 성공을 좌우할 수 있을 듯 합니다.

겨울에 여친이 있는 분이라면 이 정도 폼나는 코트 하나 정도는 장만하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물론 선택은 자신의 취향에 따라야 하겠죠.

2. 올 데님 스타일

아마도 10대나 20대 쯤에 이런 패션을 안해본 분은 거의 없을듯 합니다. 저도 데님류를 좋아하기 떄문에 상의까지 이렇게 맞춰 입는 경향이 제법 있습니다.

이너를 밝은 톤으로 입어주고 데님셔츠를 살짝 열어두면 위와 같이 파란색의 심플함을 줄일 수 있어서 좋은듯 합니다. 이런 패션은 일상생활이나 어딘가 놀러갈 때 추천할만하고 데이트 시에는 조금은 옷에 성의가 없어보여 여친이 조금 안좋아할 수 있을듯 합니다. 

3. 대학가 데님팬츠

이상하게 대학가의 봄이 되면 이런 코디가 꽤 많이 보입니다. 하의는 진청바지에 상의는 흰색셔츠, 검정 자켓으로 매치했습니다. 모델은 여자분이지만 솔직히 남자분들도 이와 비슷하게 많이 다니므로 참고하셔도 될 듯 하네요.

만약 데이트 시에 청바지가 꼭 입고 싶다면 위와 같이 자켓을 입어준다면 격식이 차려지기 떄문에 괜찮을 듯 합니다.

4. 편하고 쉬원한 패션

이 스타일은 여름에 할 수 있겠지만 흔하게 입는 흰반팔티에 청바지 패션이죠. 특별히 추천할만한 코디라고는 할 수 없으나 이런 경우에는 워낙 심플하게 보이므로 얼굴이나 헤어스타일, 신발, 가방 등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할 듯 합니다.

다만 집에서 편하게 입는다면 그다지 큰 문제는 아닐 듯 합니다. 여자들은 이렇게 심플한 옷에서 잘 어울리는 남자에게 관심을 가지니 만약 데이트 자리에 입고 나간다면 조금 더 신경을 많이 써야 하겠습니다.

5. 좀 노는 남성

화이트 셔츠에 블랙 가죽자켓으로 매치했습니다. 왠지 남성이 가죽자켓을 입으면 조금 더 터프하고 강한 느낌이 들죠. 게다가 다르게 보면 왠지 도시의 반항적인 차도남의 느낌도 납니다.

최근에 한창 가죽류의 옷이 계속적으로 유행하고 있기 떄문에 이런 스타일이라면 어떤 장소에서도 충분히 멋진 모습을 어필할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