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2. 14. 20:32 패션과 미용
남자 반바지 레깅스 코디로 건강미 뽐내기
레깅스는 거의 여성의 전유물이 되고 있지만 과거 영국에서는 남성이 주로 입는 의복이었다고 합니다. 남자가 쫄바지를 입을 경우 민망한 부위가 드러나기 때문에 공중장소에서 잘 입지 못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죠.
대신 여성들은 다양한 디자인의 레깅스로 몸매를 뽐내는 시대가 왔습니다. 하지만 남성에게도 충분히 잘 어울릴 수 있다는 것을 아래의 모델들을 보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깔끔한 다리라인 뽐내기
모델이 패션쇼에서 워킹하는 모습입니다. 블랙 반바지에 검은 스타킹, 불교 무늬의 셔츠로 패션센스를 보여주었습니다.
남자지만 그다지 어색하다는 느낌은 없습니다. 단지 짧은 팬츠 안쪽에 스타킹으로 다리를 보호한 것 같은 코디죠. 이 정도 스타일이면 아마 많은 여자분들도 호감을 보여줄 것으로 느껴집니다.
2. 감성 있는 스포츠 가이
유럽의 축구선수들은 겨울철에도 운동을 하기 때문에 바지 안쪽에 3~4부 정도의 레깅스를 입는 경우가 많죠. 국내 여성들도 한 때 그런 패션을 따라하면서 유행된 적이 있는듯 하네요.
긴트레이닝이 조금 불편하다면 짧은 트레이닝에 Leggings를 입어주면 훨씬 편안하면서 멋지게 운동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무리해서 Leggings만 입어면 조금은 불편한 시선이 있을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하겠습니다.
3. 무난하게 소화하기
위의 모델은 전체 검정색으로 통일했고, 긴상의에 트레이닝복 스타일의 5부 팬츠 그리고 7부 레깅스로 코디했습니다. 상의와 팬츠의 길이가 길기 때문에 Leggings를 최대한 덮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여자분들이 원피스에 스타킹을 신는 것과 비슷한 원리죠. 특별히 다른 이들의 시선을 신경쓸 필요가 없을 정도로 어색함은 적을 것으로 보입니다.
4. 치마도 입어보자.
여기서 가장 부담되는 패션입니다. 솔직히 감히~ 이렇게 입고 돌아다기다가는 남들에게 웃음거리가 될수도 있겠죠.
하지만 디자이너가 이렇게 코디한 것은 아마도 이유가 있겠죠. 회색 셔츠에 진한 회색 레깅스, 꽃무늬 플레어 스커트로 매치했습니다. 왠지 여자가 입어야 할 듯 하지만 보시다시피 남자에게도 꽤 잘어울립니다. 치마가 입고 싶다면 이렇게 한번 입어보시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5. 장난꾸러기 스타일
어렸을 떄는 남자들도 스타킹을 많이 입곤하죠. 뛰어다니다가 다치지 말라는 의도로 어머니들이 반바지 안쪽에 입혀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체로 스타킹 색상은 흰색이 많았습니다.
위의 모델은 블랙 숏팬츠에 블랙 점퍼를 입었고 Leggings는 화이트로 매치했습니다. 왠지 어린 소년이 소풍갔을 때의 모습이 떠오르죠. 나이가 들면 잘안어울릴듯 하지만 오히려 더 완벽하게 소화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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