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6. 22. 21:28 생활정보
돌잔치 봉투 쓰는 법과 축하 메세지 적기
세상에서 가장 흥겨운 잔치는 결혼식과 돌잔치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물론 개인에 따라서 소중함의 정도를 다르기는 하겠죠.
한국인들은 예전부터 아이에 대한 파티를 소중하게 여겼나 봅니다. 특히 그것은 과거의 의술이 발전되지 못한 영향이 컸다고 합니다. 태어난 지 1년을 무사히 건강하게 지낸 것 만으로도 축복할 일이었다고 여겼던거죠. 요즘은 자신들이 아이를 낳은 것을 공식적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축하받는 자리로 통하고 있는듯 합니다.
1. 봉투 쓰는 법
다양한 잔치나 모임에서는 축의금이나 부조금을 내는 것이 우리나라의 문화죠. 해당 상황을 돕기 위하여 친척이나 이웃이 계와 비슷한 형태로 돕는 것입니다. 돌잔치에도 당연히 봉투에 축의금을 넣어둬야 하겠지만, 작은 규모이기 때문에 받는 분이 부담되지 않을 정도의 액수가 적당합니다.
봉투의 앞쪽에는 축하 문구를 세로로 적어주는 것이 관례입니다. 한자로 적어도 되지만 보기 쉽게 한글로 적는 것이 더 좋을 듯 합니다. 뒤쪽에는 보낸 사람의 이름을 적어주는데 봉투의 아래 쪽에 알아보기 쉽도록 정확히 적는 것이 좋겠습니다.
2. 돌잔치 문구 적는 방법
예전에는 '축돌'이나 '축돌잔치' 등으로 간단하게 적어주었으나 현재는 한글로 조금 길고 자유롭게 작성하는 사례가 많습니다.
예를 들자면 아이가 태어난 것을 축하하며, 산모가 건강하기를 기원한다는 식으로 축하와 배려의 의미로 짧은 글을 적어주면 되겠습니다. 이외에도 조카가 태어난 것에 대한 축하나 누나나 언니가 아이를 낳은 것에 대한 고마움을 작성해주면 되겠죠.
온라인 상에도 다양한 사례 문구가 있으나 그대로 작성하기 보다는 약간만 읽어보고 자신이 하고 싶은 메세지를 그대로 전달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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