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 노트

머리 염색후 탈모가 생기는 원인

요즘 염색을 한 걸그룹들이 많이 늘어나면서 일반인들도 많이 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검은 색상은 청순한 느낌이지만 색상을 바꾸면 왠지 남들과는 다른 개성을 가지는 느낌이 듭니다.

또한 흰머리가 많이 난 분들은 검정색으로 칠해서 젊어보이게 하는 기능도 있습니다. 이 분들이 오히려 더 염려스러운 것은 어쩔 수 없이 계속적으로 해야 하므로 이에 대한 대책을 반드시 마련해야 하겠습니다.

1. 잦은 컬러링은 모발의 손상을 가져온다.

염색을 여러번 하다보면 느끼는 것이 모발이 점점 가늘어진다는 거죠. 원래 두꺼웠던 모발도 컬러링을 자주하면 가늘어진다고 합니다.

두꺼운 머리카락은 잘 빠지지 않는 반면에 얇아질수록 더 잘빠지는 현상을 보이게 됩니다. 또한 전체적으로 덜 풍성해보이는 느낌이 들기도 하죠.

따라서 스타일링을 위해서 하는 것이라면 지나치게 자주하는 것은 좋지 못합니다.

만약 흰모발을 숨기기 위해서라면 어쩔 수 없이 해야 하는데 이미 손상이 많이 된 경우에는 관련 전문의를 찾아가면 원인을 진단하여 치료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2. 염색약 찌꺼기가 계속 남아서 모근을 약화시킨다.

염색을 마친 후에 바닥 등에 묻을 경우에 웬만해서는 잘 지워지지 않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불행히도 두피에 묻은 것들도 쉽게 잘 안지워진다고 합니다. 두피에 꾸준하게 쌓인 염.색 찌꺼기들은 계속 그대로 남아있거나 모공 속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그러면서 모근의 기능을 약화시키게 됩니다.

따라서 염색에 의한 탈모는 이에 해당하는 모발관리를 꼭 받아줘야 합니다. 다양한 약제가 많이 있지만 기본적인 원인을 제거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치료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