뱃살빼기에는 계단오르기가 가장 효율적이다.

뱃살빼기에는 계단오르기가 가장 효율적이다.

 

많은 분들이 뱃살로 고민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요즘은 살을 커버하는 기능성 속옷도 있어서 예전에 비하여 고민이 덜한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도구가 나온다 한들 여름이면 아무런 소용이 없더군요. 너무 더운데 안에 속옷을 어떻게 입으며 입어봐야 다 표시가 나는데 말이죠. 더구나 실제로 자신의 뱃살은 그대로인데 순간적으로 남들 눈을 속여봐야 만족하기는 힘들겠죠.

 

 

1. 복근운동을 위한 체조들은 그다지 효과가 없다.

 

가장 대표적으로 윗몸일으키기가 있겠지만 대개 60회도 제대로 하지 못합니다. 더이상 하려고 해도 지쳐서 꾸준히 하기도 힘든 상황이죠.

 

윗몸일으키기를 대신할만한 조금 더 쉬운 체조들이 있지만 그것들도 며칠만 하고 나면 그다지 효과가 없음을 깨닫고 쉽게 포기하기 일쑤입니다. 저도 한달 동안 꾸준하게 해봤지만 실제로 크게 달라지지는 않더군요. 아마도 하루에 1시간 정도 시간을 투자해서 꾸준히 해야 가능할듯 합니다.

2. 계단 오르기는 귀찮지만 효과가 좋다.

 

요즘은 엘레베이터가 너무나 대중화되어 있어서 왠만해서는 계단을 걸어 올라갈 일이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인지 대략 3층 정도만 걸어서 올라가도 다리가 아프고 온몸에서 땀이나는 느낌입니다.

 

문명이 너무도 편리한 나머지 그것으로 인하여 뱃살이라는 좋지 못한 놈을 얻게 되었습니다. 아파트에 거주하는 분들 중에서 5층 이상라면 올라갈 때는 항상 걸어서 올라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도 처음에는 그저 힘들고 별로 효과가 없다고 생각했는데 힘들다는 느낌이 계속적으로 느껴지면서 계단을 오르기 위한 분야의 근육이 생기더군요. 그 중에 복근도 포합되는듯 합니다. 이렇게 뱃살빼기는 살아가는 방식을 조금만 바꿔도 쉽게 빠집니다.

 

복근은 쉽게 생기지 않습니다. 힘들다는 느낌을 받지 않고 편안하게 빼는 것은 불가능하죠. 아마도 다른 방법을 따로 시간내서 사용하는 것보다 이동 중에 계단 오르기를 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라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