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 노트

Q. 1평이 몇㎡ 인가요?

요즘은 법률적으로나 행정적으로 평수로 건물이나 토지의 면적을

표현을 하지 않죠. 보통 ㎡로 표현을 하는데, 사실상 사람들의 표현은 여전히

평수를 더 많이 사용한다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 집은 몇㎡ 인가요?"

라고 물어보면 뭔가 어색해보이거나 사회생활 잘못하는 사람 같은 느낌이

풍기지만, 이것이 올바른 표현이라는 것!!

그럼 우리는 이 두가지의 표현에 모두 적응을 해주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이 세상에 적응하려면 이 정도의 노력이야 가뿐하게 해주는 것이 좋겠죠.

 수치적으로는 알겠는데 실제로 머리 속으로 감이 잘 잡히지 않죠?

일단 수치적으로 뒷자리는 조금 생략하여 인간적으로 짧게 잘라서 계산을 하죠.

  이렇게 하니 약간 계산이 간편하게 되었습니다.

뭐 그다지 어렵지도 않으니 외워도 되겠지만,

네이버나 다음에서 검색하면 쉽게 찾을 수 있으니 외울 필요도 없을 듯.

건축을 전공으로 하시는 분들은 직업상 필요하겠지만,

일반분들은 집을 구매하거나 거래가 필요할 때만 참고로 하시면 되겠습니다.

위의 집구조는 주차장도 있고 참 좋은 집인 것 같습니다.

저 집의 넓이가 어떻게 되는 지 공인중개사 분에게 궁금해질 것 같네요.

그때 공인중개사가 "이집 몇평입니다."

라고 말하면 얼핏 감이 잡히지만 이 집 몇㎡라고 하면 또 헤깔리겠죠.

그럼 간단하지만 약간 애매한 이것을 확인하는 실전에 들어가 보겠습니다.

이것은 국토해양부에서 검색한 아파트 실거래가입니다.

검색해 본 이 집의 전용면적은 84.92㎡로 나왔습니다.

 !!! 약간 당황스러우시죠??

당황하지 마시고 위의 계산대로 침착하게 계산을 해봅시다.

1㎡ ≒ 0.3평라고 했으니까,

  84.92㎡ ≒ 0.3*84.92 = 24.476평

으로 계산이 나왔습니다. 스마트폰이나 컴퓨터의 계산기를 이용하면

어렵지 않게 계산이 가능합니다.

반대로 집이 25평이라고 가정한다면, 몇㎡가 될까요?

침착하게 다시 계산을 해봅시다.

1평 ≒ 3.3㎡라고 했으니까,

 25평 ≒ 3.3*25 = 82.5㎡

입니다.  그럼 이런 방법으로 한다면 평수에 대한 ㎡의 전환이나

㎡에 대한 평수의 전환은 그다지 어렵지 않네요.

솔직히 중학교 수학보다 더 쉬운듯 합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