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과다섭취, 많이 마시면 단점 분석

반응형

물 과다섭취, 많이 마시면 단점 분석

 

통상적으로 물은 많이 마시면 좋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도 물은 사람의 인체에 좋은 영향을 많이 미치는 것으로 알고 있었고,

왠만하면 조금 더 마셔주는 방향으로 컨트롤을 해왔지요.

 

하지만 너무 많이 마시면 안좋다는 전문가의 말이 있습니다!!

 

"이런!! 그럼 물을 어떻게 마셔야 제대로 마시는 건데???"

자, 흥분하지 마시고 지금부터 천천히 둘러보도록 합시다.

 

 

일단 물은 하루에 2리터를 마셔주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그냥 단위로 말하면 잘 연상이 되지 않을테니 비유를 해드릴게요.

 

음료수의 큰 페트병이 1.5리트가 됩니다.

그것을 다 마시고 또 다른 페트병의 1/3을 더 마셔주면 된다는 의미입니다.

이러니까 참 머리에 쏙쏙~ 들어오죠.^^

 

 

자, 이제부터 물을 과다섭취하면 도대체 뭐가 안좋다는 건지 알아보도록 합시다.

 

첫째, 저나트륨혈증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나트륨은 통상적으로 몸에 안좋다는 것으로 알고 있죠.

 

"뭐야!! 나트륨 많이 먹지 말라매??"

 

하지만 체내에서 적절하게 필요한 나트륨의 양이 있습니다.

그 양에서 미달이되면 오히려 몸에 해롭다는 의미입니다.

대체로 두통과 신경계통에서 문제가 발생합니다.

 

둘째, 몸의 체온이 떨어져서 다양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적당한 양이면 별 상관없으나 한꺼번에 너무 많이 마셔주면

당연히 몸이 차가워지는 현상이 나타나겠죠.

 

"그럼, 물을 따뜻하게 해서 마시면 되잖아?"

아마도 그러면 저체온증에는 패스가 되겠지만,

그래도 과다섭취하면 결국은 다른 문제로 인하여

몸에 해가 되는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몸이 차가워지면 혈관계통에서 문제가 발생하여

이 순환기 계통의 질병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셋째, 콩팥에 장애가 올 수 있습니다.

 

자, 그럼 머리 속으로 떠올려보도록 합시다.

물을 먹고 싶은 대로 계속 마셔대면 그것이 소변으로 나올 것입니다.

그런데 소변을 관장하는 것은 바로 콩팥입니다.

 

화장실에 자주 들락거리는 것도 조금 불편하겠지만,

가장 큰 문제점은 콩팥이 좋지 못한 분에게는

오줌을 자주 분비하게 되고 그것은 콩팥에 과다한 일을 시키는 결과로 나타나

이 부분에 피로가 생길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하루의 적정량인 2리트만 잘지켜주면

아주 좋은 영양소가 된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입니다.

 

저의 경우는 예전에는 그다지 많이 마시는 편은 아니었는데,

요즘은 아마도 하루에 1.5리트 정도 마시는 것으로 생각되네요. ㅋㅋ

 

식사 후에 마시는 것과 일상생활에서 마시는 것을 합쳐서 계산해보니

그 정도 마시는 듯 합니다.

 

우리의 몸에 그렇게 좋다는 물도 잘 모르고 마시면,

위와 같이 좋지 못한 봉변을 당할 수가 있네요.

이래서 아는 것이 힘이고, 건강이라고 할 수도 있겠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