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등학생들은 집에서 EBS강의를 통한 레포터 과제물을 하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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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등학생들은 집에서 EBS강의를 통한 레포터 과제물을 하도록 해야 한다.

 

올해 신종코로나의 확산으로 전국 모든 학교 개학이 한달 연기되었습니다. 지금의 추세라면 4월에 개학을 한다고 할지라도 위험성은 여전합니다. 오히려 지금부다 더 많은 확진자 때문에 전염이 되는 속도는 더 빨라질 수 있겠죠.

 

정부나 교육부, 교사 단체는 학생들의 건강에만 지나치게 신경쓰는 나머지 교육에는 무책임한 느낌이 강합니다. 지금 이대로라면 2020년의 봄은 학생들에게는 후회만을 남기는 기억이 될 수 있습니다.

 

 

1. 4월에도 코로나는 회복 기미가 없을 것이다.

 

정부나 교육부는 한달 동안 개학을 연기한다고 했지만 실제로 4월의 개학은 장담하기 힘듭니다. 이미 수천명의 확진자가 나온 지금의 상황에서 그때 쯤에는 아마도 몇만명으로 늘어날 가능성이 높겠죠. 그렇다고 치료제도 없으므로 한동안은 줄어들기 보다는 환자가 늘어나기만 할 것입니다.

 

무작정 한달 동안 방학으로 지정해놓고 학생들의 건강만 신경쓰는 것은 정부의 대책없는 방치입니다. 4월에도 개학을 하지 못한다면 1학기를 거의 통째로 학교 수업을 거의 듣지 못하고 날려야 할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지금 정치인들은 어느 누구도 이런 부분에 대해서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따라서 교육부는 잠정적인 방학기간 동안 교사나 학생들이 집에서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의무화해야 합니다. 지금처럼 인터넷, SNS, 통신기술이 발전한 상황에서 고작 독감 때문에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은 서로 간의 약속없는 기만이 아닐까요?

 

2. 집에서 EBS강의를 통한 인터넷 레포터 작성 같은 노력이 필요하다.

 

만약 4월에도 개학을 하지 못한다면 여름방학을 아예 없애도 필요한 학습시간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대학생의 경우는 학점을 이수하지 못하면 재수강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스스로 노력하겠지만 초중고등학생들은 무작정 집에 방치해두고서 다음 학년으로 넘어가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만약 화상강의로 교사가 수업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면 정부에서 실시하는 EBS강의를 듣는 것을 추천합니다. 해당 수업의 교재만 구매하면 집에서도 충분히 수업을 들을 수 있습니다. 아니면 교육부가 현재의 상황을 대처하기 위해서 전국적으로 학생들을 위한 수업 동영상을 제작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이미 좋은 과학기술을 가지고 있으면서 활용하지 않는 것은 직책에 태만한 행위일 것입니다. 

 

또한 인터넷 카페 등을 통하여 레포터를 작성하도록 할 수 있습니다. 화상수업을 하더라도 학생들이 제대로 수업을 들었는지에 대해서 확인하기는 거의 힘듭니다. 따라서 네이버나 다음카페에 해당 과목에 대한 카페를 만들어서 레포트를 제출하도록 하면 되겠습니다. 교사는 집에서 학생들이 레포트를 제대로 작성했는지 확인하고 내신성적에 반영하도록 해야 하겠죠. 당연히 대학교처럼 레포트 작성 과정에서 인터넷 자료를 무작정 베꼈는지에 대한 확인과정도 거쳐야 할 것입니다.

 

신종코로나 때문에 학생들은 거의 도서관이나 학원 수업도 불가능한 상황에서 집에서 혼자 학습하도록 하는 것은 현명한 처사가 아닙니다. 그들은 아마도 한동안은 자신의 의지에 따라서 학습하겠지만 집안이라는 편안한 장소에 있으면서 차츰 게임이나 TV청취, 수면 등으로 게으른 시간을 보내게 될 것입니다. 지금 당장은 편하지만 분명 나중에 아주 후회할 만한 시기가 올 것을 성인들은 알기 떄문에 이를 바로잡기 위한 노력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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