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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김 보관법 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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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김 보관법 알기

 

요즘처럼 겨울이면 마트를 둘러다니다가 김의 가격이 아주 싸므로

충동구매로 조금 많이 사게 되기도 합니다.

 

저희 집에도 생김을 200장 정도 사두었습니다.

언제 다 먹을 지는 모르겠지만,

지금이 햇김이라니 왠지 조금 더 맛있어 보이기도 해서.ㅋㅋ

 

보관만 잘 해두면 많이 사두어도 두고 두고 맛나게 먹을 수 있겠죠.

 

 

생김 보관하기

 

잘못 보관하면 색깔이 점점 누래지면서 눅눅한 상태로 변하게 되죠.

겨울에는 큰 상관이 없겠지만,

여름에는 잘못 놔두다가는 흐물흐물한 상태가 되어서

이게 김인지 파래인지 구분이 안갈 때도 있겠죠.

 

그런 음식은 맛도 없거니와 잘못되면 배탈이 날 수도 있으니 조심해야겠습니다.

 

생김을 한번에 먹을 만큼을 나누어줍니다.

나눈 분량 만큼씩 키친타올로 말아준 후에 비닐로 싸줍니다.

이것을 냉동실에 차곡차곡 넣어서 보관해두면 되겠습니다.

 

먹고 싶을 때마다 나누어진 김비닐봉지를 까서 꺼내 먹어면 되겠죠.

 

아래의 그림은 저희 집에 사둔 햇김입니다.

그 중 50장을 대략 한컷 찍어본 것인데,

원래는 이렇게 많이 한꺼번에 냉동실에 넣어두는 것은 좋지 못한 사례입니다.

이것은 구매한지 얼마 안된 것이라 금방 먹기 위해서

그냥 냉동실에 넣어둔 사례입니다.ㅋㅋ

 

김이 눅눅해졌을 때 어떻게 하나?

 

이미 눅눅해진 김은 그냥 먹기에는 조금 난감하죠?

그렇다고 억지로 맛이 없어진 것을 그냥 먹을 수도 없고,

버리는 것은 더욱 아깝고 말입니다.

 

이를 때는 김을 5~6장 정도를 키친타올로 감싸준 후에

전자렌지에 30초 정도 돌려주면 바삭바삭한 상태로 변하게 됩니다.

 

이러한 상황을 피하기 위한 또 다른 방법은

시판되는 김이나 다른 과자류에서 나오는 방습제를 미리 모아두었다가

김에 함께 넣어두면 오랫동안 습기없이 먹기좋은 상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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