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라이팬에 파래김 초간단 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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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라이팬에 파래김 초간단 굽기

 

밥은 먹고 싶은데 반찬은 부족하고,

김은 있으나 많이 구울 필요는 없을 때

제가 소개하는 레시피를 해보면 괜찮을 듯 싶습니다.

 

너무 많이 구우면 단점은 아마도 다음의 두가지입니다.

첫째는 김에 묻은 기름이 산화가 되면 몸에 안좋다는 점,

둘째는 먹고 싶을 때 제때 김을 먹지 못한다는 점이죠.

 

이것을 해결하기 위한 초간단 레시피를 알려드리겠습니다.

 

마른김이 잔뜩 들어있죠.

이것을 붓으로 일일이 들기름을 발라서 칠해 먹어면 맛은 훌륭하겠지만,

실상은 그렇게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바쁜듯 바쁘지 않은 현대인의 비운이랄까.ㅠㅠ

 

일단 김을 먹을 만큼만 꺼내주세요.

여기서의 레시피는 소량으로 간단하게 굽는 것이 주요 특성입니다.

 

대략 식사 한끼를 하면,

성인 기준으로 두 장이면 충분한 듯 합니다.

대략 김을 잘라서 식탁에 놓아두면 딱 그정도가 알맞습니다.

 

후라이펜을 가스불로 가열시켜주세요.

뜨거워진 후라이팬 위에 식용유를 부어줍니다.

 

식용유가 적당히 뜨거워졌을 때 김 한장을 재빨리 1~2초 정도 올렸다가 구운 후에

뒤쪽으로 돌려서 또 1~2초 정도만 구워주면 먹기 알맞은 상태가 됩니다.

 

후라이팬과 가스불의 상태에 따라서 시간이 조금씩 다르니

김의 상태를 잘 살피면서 재빨리 구워주시면 되겠습니다.

 

이것이 첫번째 제가 구운 김입니다.

상태가 영~!! 안좋죠.ㅠㅠ

하지만, 실망할 필요없습니다.

 

이 레시피대로 한다면 첫번째 구운 김은 항상 위와 같이 상태가 안좋습니다.

그 이유는 후라이팬이 갑자기 가열되었기 때문에 그런듯 합니다.

 

첫번째 김도 우수한 상태로 잘 구울 수 있다면,

그 분은 저에게 그 방법을 좀 알려주세요.ㅠㅠ

 

이것은 두번째 구운 김입니다.

이 김을 굽는 시간은 분과 5초 정도~!!

하지만 외관상으로는 들기름을 붓으로 칠한 김과 구별이 안될 정도로 훌륭합니다.^^

 

이 장면은 잘 보이지는 않지만,

구워진 김에 맛소금을 바른 상태입니다.

 

아주 가까이서 찍은 모습입니다.

헐~!! 이 비주얼은~!!

침이 꿀꺽 넘어가시지 않나요?

 

밥 한공기 먹을 때 초간단 방법으로 김을 굽고 싶다면,

이 방법을 권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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