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 노트

뚱녀 하체비만, 상체비만 코디 요령

요즘처럼 노출이 많은 시대에서는

뚱뚱한 여자가 외출하는 것은 아주 고통스러운 일입니다.

지나치게 짧게 입으면 왠지 주위의 시선들이 곱지는 않겠죠.

그렇다고 빅사이즈의 옷만 입고 다니기에는

왠지 신세가 처량하다는 기분이 들 것입니다.

쉽지는 않겠지만 뚱녀의 코디법으로

조금은 살이 빠져 보이도록 한다면

외출 시에 조금은 더 자신감이 생기지 않을까요?

어두운 색상의 원피스를 입은 모습입니다.

밝은톤은 안되니까 최대한 어둡게 입어 줘야

통통한 몸매를 가리는데 도움이 되겠죠.

화이트나 아이보리 등의 색상을 좋아하는 분도 많겠지만,

블랙이나 네이비가 요즘은 더 유행하는 추세인듯~

상체비만을 커버하기 위한 코디입니다.

상의를 스트라이프의 셔츠를 입어주었네요.

일반적으로 세로 줄무늬가 더 효과가 있다고 하기도 하는데,

요즘은 오히려 가로줄이 더 낫다는 말도 있습니다.

아무튼 스트라이프 색상은 좌우로 퍼지는 느낌을

상하로 길어보이는 착상효과를 낸다고 합니다.

따라서 상체가 조금은 날씬해 보인다는 것입니다.

상체가 뚱할 때 두번째로 루즈하면서도 길이감이 짧은 셔츠를 입어줍니다.

블라우스의 경우에 벌룬형도 좋다고 하며,

목부분은 V라인으로 각이 있는 것이 더 날씬해 보입니다.

대신에 아랫부분은 스키니진이나 레깅스를 입어주어,

다리가 날씬함을 강조해주면 되겠네요.

하체비만의 경우에는 위와 같이 A라인의 롱스커트가 좋습니다.

미들 스커트로 입어줄 경우에도

타이트한 라이보다는 A라인으로 입어주는 것이 좋겠죠.

대신에 상의를 타이트하게 입어준다면,

전체적으로 날씬하다는 느낌을 받게 되겠습니다.

위의 코디는 키가 작고 하체가 비만인 경우에 효과적입니다.

긴치마는 키큰 분에게는 두꺼운 다리를 감출 수 있지만,

키가 작은 분들은 오히려 더 작아 보일 수 있는 단점이 존재합니다.

따라서 하이웨이스트의 미니스커트를 입어주어

하체가 더욱 길어보이면서 날씬한 느낌을 상승시켜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