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방전도 병원에 여러 번 방문하면 생략하고 약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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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전도 병원에 여러 번 방문하면 생략하고 약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아마도 만성적인 질환을 앓고 있는 이들은 병원에 방문해서 의사에게 진단을 받고 약사에게 약을 구매하는 절차를 꾸준히 밟는 경우가 많을 것입니다.

 

저도 큰 질병은 아니지만 계속적으로 전문의를 만나서 약을 타는 수고로움을 거치고 있는 사람 중 한명입니다. 여러 번 방문하면 그다지 검사할 내용도 없는데 형식적인 절차만 거치고 처방전을 받기 일쑤죠. 이런 문제점을 고쳐야 합니다.

 

 

1. 여러번 방문할수록 형식적인 절차 뿐이다.

 

특정한 질병으로 병원을 방문하면 전문의는 그 사람의 상태를 다양한 각도로 진단을 합니다. 대개 30분~2시간 정도 걸립니다.

 

이런 절차를 걸쳐서 병명을 알아내고 치료에 대한 견해와 처방전을 줍니다. 이러한 과정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하지만 같은 질병으로 계속적으로 방문하면 특별한 말을 하지 않습니다. 단지 술이나 담배를 피하거나 맵고 짠 음식을 피하라는 흔한 말만 반복하죠. 그리고는 잔단 비용을 받습니다.

 

환자로서는 아주 귀찮은 과정이고 오히려 비용이 아깝기만 하죠. 이런 과정은 의사나 약사에게만 유리합니다.

 

2. 10회 이상의 방문한 후는 바로 약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계속적으로 전문의를 찾아가봐야 별다른 문제가 없을 경우에는 괜한 시간과 경제적인 소비만 될 뿐입니다.

 

만약 질병이 심각하여 전문의가 계속적으로 지켜봐야 한다면 당연히 그들의 소견을 들어야 합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을 때는 전문의의 권한을 약사에게 넘기고 곧바로 약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의약분업이 이상하게 이루어져서 일반인들만 고생을 하는데 이런 폐단을 줄여야 하겠습니다. 질병에 대한 치료를 환자의 입장에서 조금 더 고려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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