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여행자의 신비로운 사랑이야기인 타임스파이럴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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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여행자의 신비로운 사랑이야기인 타임스파이럴 추천한다.

 

전 국내 드라마에서도 시간여행이나 타임슬립을 하는 드라마는 대체로 챙겨보는 편입니다. 예전에는 어르신들이 볼만한 드라마가 대세였지만 우리나라도 종편이 생긴 이후에는 SF나 액션, 수사물 등이 다양하게 나오고 있습니다.

 

아마 타임슬립을 하면서 로맨틱한 스토리를 전개하는 내용을 원한다면 타임 스파이럴이 괜찮을듯 하네요. 여주와 남주의 안어울릴듯 잘 어울리는 멋진 조합도 볼만합니다.

 

남자 주인공은 현실에서 죽은 여동생을 살리기 위해서 과거로 시간여행을 하게 됩니다. 그러던 중에 여 주인공이 어렸을 때에 목숨을 구해주는 은인이 되기도 합니다.

 

여주인공이 살아야 그녀의 동생이 살아날 수 있을 것이라는 계산이었죠. 하지만 여전히 현실에서는 아무런 변화가 없자 여주인공이 대학교 조교수가 된 상황으로 가서 변화를 도모하고자 합니다.

 

위의 두 남녀는 여주인공과 그녀의 어렸을 때부터의 소꿉친구입니다. 두 사람은 오랫동안 알고 지냈지만 그저 아주 가까운 남녀의 친구로 지냅니다.

 

하지만 남자는 여주인공을 좋아하는 마음을 고백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시간여행자가 빈번히 방해를 해서 고백을 실패하게 됩니다. 저 남성은 자신의 여동생과 결혼을 해야 그녀가 살아날 수 있을 것이라는 계산에서 이런 행동을 하게 됩니다.

 

세명의 묘한 감정이 오가는 상황입니다. 남주는 두 사람이 헤어지도록 하고 있고, 여주는 남주에 대해서 의문과 사랑하는 마음이 함께 있습니다. 소꿉친구인 남자는 두 사람이 점점 가까워 지는 데에 대해서 불안감을 느낍니다.

 

이 세명의 사이에서 남주의 여동생이 등장하게 되면 또 다른 상황이 흐르게 됩니다. 대개 시간여행자의 입장에서 사건이 흘러가지만 여기서는 여주인공이 시간여행자의 행보를 보면서 조금씩 그를 이해하고 돕게 되는 내용입니다.

조금은 복잡하게 내용이 흘러가지만 결국 두 사람의 사랑은 2020년에 이루어지게 되죠. 지금까지의 타임슬립 드라마와는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면서 세 사람의 묘한 사랑이야기도 감성을 자극하기에 충분합니다. 여주인공의 다양한 수트패션의 아름다움도 볼 수 있어서 괜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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