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착한대출을 하는 더불어사는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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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착한대출을 하는 더불어사는사람들

 

코로나19 때문에 소상공인, 직장인분들이 아주 힘들어하고 있는 시기입니다. 이런 때에 정부에서는 부동산 과열투기를 막기위해서 오히려 대출을 막고 있기에 자금을 조달하기가 예전에 비해서 더욱 힘들죠.

 

2021년 1월에는 소상공인을 위한 정부대출을 시행하겠지만 아마도 예전처럼 자금이 금방 소진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조건은 아주 좋으나 다수가 혜택을 보기에는 힘들죠. 이런 시기에도 '더불어사는사람들'이라는 단체는 대출하는 사람의 조건을 크게 따지지 않으면서 착하게 돈을 대여해주고 있다니 놀랍네요.

 

 

포털 사이트에서 '더불어사는사람들'을 검색하여 입장하면 위와 같은 페이지가 열립니다. 이곳은 사단법인으로서 국내에서는 가장 유연한 조건으로 대출을 해주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100만원 이하의 금액일 경우에는 이자없이 빌려주기도 하며, 사업자의 경우도 최대 7000만원을 3%의 금리로 빌려주고 있습니다. TV에서도 이 단체의 선행에 대해서 칭송하면서 힘든 시기에 따뜻함을 전달해주는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위의 사진은 '더불어사는사람들'에서 대출한 사람들이 후기를 작성한 게시판입니다. 거의 기대를 하지 않고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부탁을 드렸는데도 별 조건을 제시하지 않고 돈을 빌려주었다는 내용도 있으며, 실수로 사채를 하게 되어 빚으로 고생을 하고 있는 참에 이곳에 사연을 알였더니 돈을 빌려서 해결했다는 내용도 있습니다.

 

게시판의 내용을 읽어보면 요즘 금융기관들에 대출을 문의하면서 느껴지는 까다로움이나 차가움과는 전혀 다른 색다른 세상에서의 구원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대표자와 관련 참여자들이 돈을 모아서 경제적으로 힘든 분들에게 착한대출을 하고 있는데 아마도 꾸준히 이런 일을 하기 위해서는 조금 더 많은 재정적인 지원이 필요할 것으로 여겨집니다. TV에서도 이곳에 대한 방송이 나간 후에 많은 분들이 후원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 이런 곳이 앞으로도 더욱 많이 나타나고 오랫동안 운영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아직까지 세상은 그다지 어둡지 않으며 둘러보면 여전히 따뜻한 손길을 내미는 곳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요즘처럼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는 서로가 더욱 힘을 모아서 돕고 지내는 것이 어려움을 극복하는 가장 현명한 방법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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