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대출의 믿음맨이 되는 신용보증재단

반응형

소상공인 대출의 믿음맨이 되는 신용보증재단

 

코로나19 때문에 가장 힘든 계층은 아마도 소상공인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정부에서도 많은 지원을 해주고 있으나 워낙 많은 피해자가 있기 때문에 모두에게 자본금을 마련해주기가 쉽지 않습니다.

 

소상공인의 경우는 원래는 장사가 잘 되던 곳 조차도 코로나19로 인하여 거의 매출이 나오지 않는 곳이 아주 많아졌습니다. 그런 분들이 일반 은행에 찾아가서 대출을 신청한다면 비록 어려운 시기라 할지라도 돈을 받을 만한 신용이 부족하므로 쉽게 빌려주지 않습니다. 이런 시기에 도움이 될 만한 곳으로 신용보증재단을 소개할까 합니다.

 

포털사이트에서 '서울신용보증재단'을 검색하면 위와 같은 홈페이지로 입장이 가능합니다. 굳이 서울이 아니더라도 전국 각지에 이런 재단이 존재하므로 지역에 따른 신용보증재단을 검색하여 입장하면 됩니다.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하기 위해서 해당 업체의 신용을 보증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주택담보대출일 경우에는 주택으로 보증이 되며 의사나 변호사의 경우는 자신의 신용으로 보증이 가능하지만 그것이 힘든 경우 이곳에서 신용을 책임지게 됩니다.

 

대개 전화로 신청한 재단에서 업체를 방문하여 심사를 하게 됩니다. 아마도 매출이나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 등을 중점으로 돈을 빌려주는 여부를 따지게 되는듯 합니다.

 

 

운전자금과 시설자금 위주로 빌려주며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코로나19피해기업, 창업기업 등을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저는 부산에서 소상공인의 자격으로 빌려보려고 했는데 매출이 적다는 이유로 차갑게 거절을 하더군요. 하지만 다른 분들의 말에 의하면 대체로 일반 금융기관을 바로 이용하는 것보다는 이곳을 거치는 것이 훨씬 조건이 낫다고 하더군요.

 

 

서울지역은 위와 같이 2~2.3%의 금리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왠만한 제1금융권을 이용하는 것보다 훨씬 더 좋은 조건으로 빌릴 수 있죠. 이에 비하면 부산지역은 3~10%로서 지역별로 금리에서 차이가 많이 나타납니다. 부산지역은 신용보증재단과 부산은행이 함께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지만 1년 매출금액이 떨어지는 것을 보고는 1분도 되지 않아서 차갑게 거절을 하더군요.

 

다른 지역쪽에서라도 힘든 소상공인들을 위해서 경제적으로는 어렵지만 조금만 따뜻하게 배려하여 적은 금액이라도 빌려주는 아량을 보여주었으면 좋겠네요.

 

위에서는 각각의 자금에 대한 최대지원금액과 금리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요즘은 상황이 어려워서인지 전체적으로 최대지원금액은 많이 떨어진듯 합니다. 적은 액수일지라도 저금리로 빌릴 수만 있다면 아마도 힘든 자영업자들에게는 큰 힘이 될 것으로 여겨집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