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무늬 의상에 대한 한일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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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무늬 의상에 대한 한일의 차이

 

일본은 유난히 꽃을 사랑하는 나라인 듯 합니다.

그것은 옷에서 보면 꽃의 문양이 있는 옷을 즐겨 입기 때문이죠.

 

플라워 의상은 여성스럽지만,

잘못 입으면 아주 촌스럽다른 치명적인 코디의 난이도가 존재합니다.

하지만 일본여성들의 코디법을 잘 살펴보면,

이러한 실수를 줄이는데 도움이 될 것 같네요.

 

출처 : osharefactory.jp

 

기모노나 유카타 등의 전통복에서는

꽃의 문양이 항상 포함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꽤 눈에 틔지만 보기에 촌스럽지 않고

나름대로 세련되어 보인다는 그들만의 코디 노하우가 존재하는 듯 합니다.

 

일상복에서도 스커트나 원피스에서 티셔츠까지

그들은 꽃무늬가 들어간 의상을 기가 막히게 소화시키고

그들의 분위기에 정말 잘 어울리는 듯 합니다.

 

귀여우면서 발랄한 여성의 분위기?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이런 의상이 별로 인가가 없는 편이죠.

 

대개 플라워 의상은 나이가 지그시 드신 할머니들이 많이 입는 듯.

뭔가 옷에 꽃이 들어가면 시골스럽다거나 노티난다는

그런 느낌이 우리나라에서의 정서에 있습니다.

 

데이트에서도 여자가 플라워 드레스를 입고 나가면

왠지 못마땅하게 여기는 남자분이 제법 많습니다.

 

"할머니도 아닌데 꽃 문양은 무슨???"

이런식으로 약간 배척하는 경향이 조금 있다는 느낌이 드네요.

 

작년에는 플라워 문양이 약간 인기를 끄는 듯 했지만,

일부 옷입기 좋아하는 여성분만 약간 입고

그것도 그다지 오래 가지는 못했던 것 같네요.

 

별것 아닌 이런 문양에서도 한국과 일본의 차이는 정말 많이 나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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