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스트라이커를 육성하기 위한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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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스트라이커를 육성하기 위한 방법

 

최근에 국내의 프로축구 게임을 살펴보면,

득점이 아주 적고 무승부의 결과로 끝나는 상황이 아주 많습니다.

 

그것은 강팀의 입장으로서는 아쉬울 것이고,

약팀으로서는 작전에 성공한 케이스라고 볼 수 있겠네요.

 

하지만 축구의 재미나 관중들에 대한 서비스적인 면에서는

크나 큰 실패를 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결국 재미있는 축구는 공격축구가 될 것이고,

지금보다는 기술적으로나 내용적으로 볼거리를

더욱 제공할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출처 : 파리생제르망 홈피

 

선수들의 개성을 무시하는 경향이 강하다.

 

세계적인 스트라이커들의 공통점을 잘 살펴보면,

그들의 개성이 아주 뚜렷다하는 것입니다.

 

네이마르, 이브라이히모비치, 수아레즈, 루니, 반페르시, 테베즈 등의

대다수의 유명한 톱들은 감독조차도 컨트롤하기 힘들 정도의

강한 개성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커다란 인재가 우리나라에서 육성이 되었다면,

아마도 팀플레이를 해친다는 명목 하에서

그들의 천재성이 다른 평범한 선수들을 위해서 희생되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마 과거부터 지금까지

그렇게 톡톡퇴면서 재능이 풍부한 축구천재들이

나타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나

우리나라 축구의 선수육성형이 아닌 감독의 맞춤형의 제도로 인하여

사라진 경우도 많았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물론 축구는 11명이 함께 하는 경기지만,

이런 천재들의 등장이 축구를 더욱 강하게 하는 필수적인 요소라는 것을

우리 지도자들이 깨우쳐서 그들의 재능을 살려 줄 필요가 있습니다.

 

출처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홈피

 

창조적인 플레이가 부족하다.

 

우리나라와 축구 선진국의 상대 문전 앞에서의 플레이를 비교해보면,

일단 겉보기에도 패싱의 속도가 아주 느리며,

상대의 허를 찌를 만한 과감성이 부족하고,

골에 대한 욕심이 강한 선수도 없다는 느낌이 듭니다.

 

그 중에서도 공격과정에서의 창조성이 떨어진다는 점이

스트라이커가 제대로 활약을 하지 못하는 주요 원인이 될 것입니다.

 

크로스를 한다고 치더라도 높낮이의 조절, 강약의 조절, 위치의 조절 등으로

상대방의 교란이 충분히 가능합니다.

 

미드필드 진에서 개인기가 탁월한 선수가 한 두명을 제낀 후에

톱에게 좋은 찬스를 제공해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됩니다.

 

또한 상대가 패스미스로 인하여 역습의 상황이 전개될 때,

그 찬스를 제대로 살릴 수 있는 킬패스를 찔러줄 만한

탁월한 플레이메이크나 공격자원들이 필요합니다.

 

현재 우리나라로서는 이러한 조건 들 중에서

무엇 하나라도 제대로 충분히 할 수 있는 것이 없어 보입니다.

 

유소년부터 공격수에 대한 전문적인 육성이 필요하다.

 

축구발전을 위하여 유소년층의 육성이 절실하다는 것은

다른 축구 선진국의 사례들을 살펴봐도 충분히 파악할 수 있습니다.

 

현재 수비형 미드필드, 윙어, 윙백의 자원의 경우는

세계의 다른 나라선수들과 비교해도 그다지 클래스가 많이 떨어지지는 않습니다.

 

우리나라 축구에서 가장 취약한 포지션으로

중앙 수비수, 공격형 미드필더, 스트라이크가 될 것입니다.

 

이 부분은 유럽의 빅리그에 진출한다고 할 지라도

국내에서 인정받는 선수라도 1군 멤버로 꾸준히 출전할 만한

실력을 가진 선수가 그다지 많지 않습니다.

 

이처럼 현재 국내에서 취약한 포지션을 더욱 강화하기 위하여

스페인이나 독일 등의 유소년 축구 지도자를 데려와서

어려서부터 조금 더 발전된 지도의 체계 하에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가지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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