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4. 6. 18:54 나의 생각
어릴 때 가장 후회되는 것은 독서를 많이 안한 것이다.
예전에 집이 그다지 부유하지 않은 관계로 그다지 서적이 많은 편은 아니었습니다.
일단 집안 환경상으로 독서를 하기는 조금 힘든 상황이었다고 볼 수 있겠죠. 그렇다고 요즘처럼 인터넷 소설같은 것을 본 것도 아니고, 하는 것이라고는 스포츠 신문 기사를 읽거나 연예인 사진이나 동영상 같은 것을 본 게 다인듯 합니다. 그때 평소에 즐겼던 것은 온라인 게임이었습니다.
그다지 공부를 잘했던 것도 아니라 일류대학교를 나오지도 못했으나 그래도 나름대로 4년째 대학교를 졸업하기는 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어려서부터 꿈이 있어서 그것을 이룰려고 하는 낭만은 전혀 없었다고 보면 되겠네요. 한마디로 하루 하루를 그냥 살아갔던 날들이었습니다.
지금 다시 돌이켜보면 그 당시에 가장 많이 했던 것은 RPG 게임이나 스포츠 게임, 보드 게임 등을 많이 한 것으로 기억이 나는데 지금 생각하면 아무 것도 남는게 없네요.
남들에게 이야기 할 때, "나 예전에 OO RPG게임 레벨 OO까지 갔다.!!" 이런 이야기를 가끔씩 하기도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한심하네요. 그럴 시간에 책을 읽었다면 아마도 수천권은 읽었을 듯한데. 그랬다면 지금 저의 모습도 조금은 더 나았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하지만 이미 지난 과거이고 다시 돌릴 수 없는 것을!! 후회해봐야 아무 소용없고 기분만 안좋아 지겠죠.
예전에는 그랬지만 지금의 저는 나름대로 아주 다양한 글을 접하고 있습니다. 예전에 못했던 것을 지금이라도 한다면, 훗날에는 이때의 일에 대하여 자랑스럽게 생각할 수 있겠죠. 언제나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가장 아름다워 보이니까요.
10년 후의 패션트랜드는 어떻게 바뀔까? (0) | 2016.04.27 |
---|---|
왜 몸이 바뀌는 영화는 마지막에 서로 좋아하게 되나? (0) | 2016.04.10 |
투표를 할려고 해도 마음에 드는 사람이 없다.ㅠㅠ (0) | 2016.04.06 |
요즘은 일본여자보다 한국여자가 더 예뻐보인다. (3) | 2016.04.03 |
올 봄에는 오피스룩이 유행할까? (0) | 2016.04.01 |
Copyright © 러블리 노트 All Rights Reserved. | Designed by CMSFactory.NET
Recent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