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4. 27. 18:31 나의 생각
10년 후의 패션트랜드는 어떻게 바뀔까?
아마도 2016년을 살아가는 우리로서는 지금 현재의 패션이 가장 세련되고 이보다 더 멋진 옷은 없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마도 제가 10년 전에도 이와 비슷한 생각을 했습니다.
"이보다 더 우아하고 섹시한 옷이 더 나올 수가 있을까?"라고 생각을 했죠.
그러나 지금으로서는 2000년대 중반의 의상을 보면 약간은 민망해집니다. 더 나아가서 1990년대는 훨씬 어색함이 심하죠.
1. 10년 전과 비교한 패션트랜드의 변화
남자의 경우도 정장을 살펴보면 10년 전에는 지금보다 많이 퍼졌죠. 그때 쯤에 아마도 슬림한 정장이 나오기 시작했는데, 가끔씩 입는 모습을 보면서 보기에 안좋다고 느끼기도 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오히려 슬림한 정장이 표준화 되었죠. 퍼지는 옛날 정장은 뭔가 촌스럽다는 느낌이 강합니다. 그 외에도 대부분의 의상이 예전의 여성의 옷보다 지금의 남성의 옷이 더 슬림해진듯 합니다.
여자의 경우는 예전에도 슬림한 옷을 많이 입었으나 어느 정도의 여유가 있었죠. 하지만 지금은 아예 입었을 때 여분을 전혀 남겨두지 않을 정도로 달라붙습니다. 신체의 라인이 완벽하게 드러난다고 할 수 있겠죠.
지금으로서 이보다 더 섹시한 옷이 과연 미래에 나올 수 있을 지도 의문입니다. 하지만 과거에도 그랬듯이 또 시간이 지나면 지금의 옷이 촌스러워 지겠죠.
2. 과연 슬림한 트렌드는 앞으로도 계속 이어갈까?
제 생각에는 그렇지 않을 것으로 여겨집니다. 1990년부터 옷은 점점 폭이 좁아지기 시작했고, 사람들은 몸의 라인이 드러나는 것을 예쁘다고 느겼습니다.
그러던 것이 이제는 슬림함의 끝인 스키니진이나 레깅스가 폭풍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그것은 결국 슬림함의 정점에 닿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결국 더 이상 더 슬림해질 수도 없고 사람들은 점점 달라붙는 옷에 대한 매력을 차차 잃어가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현재 디자이너들은 달라붙는 옷보다 인기있는 옷을 발견하지는 못했습니다. 그렇다고 하여 앞으로도 계속 이런 패션을 이어가지는 않을 것입니다.
지금과는 약간은 다르지만 색다르고 그렇지만 과거의 패션의 전통을 버리지 않는 뉴트랜드의 옷이 언젠가 우리에게 선풍을 일으킬 날이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도시에 가로수가 너무 부족하다. (0) | 2016.06.28 |
---|---|
아파트의 층간소음은 당해보면 정말 고통스럽다. (0) | 2016.06.03 |
왜 몸이 바뀌는 영화는 마지막에 서로 좋아하게 되나? (0) | 2016.04.10 |
어릴 때 가장 후회되는 것은 독서를 많이 안한 것이다. (0) | 2016.04.06 |
투표를 할려고 해도 마음에 드는 사람이 없다.ㅠㅠ (0) | 2016.04.06 |
Copyright © 러블리 노트 All Rights Reserved. | Designed by CMSFactory.NET
Recent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