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이 다른남자랑 바람 피웠을때 선택 방법은 무엇일까?

여친이 다른남자랑 바람 피웠을때 선택 방법은 무엇일까?

 

요즘은 남녀가 많이 개방적으로 바뀌었다고 할지라도 연애 중에 다른 이성친구를 만나는 것은 배신의 의미가 크다고 하겠습니다. 아마도 이 사실을 알게 된 순간 모든 것이 무너져 내리는 듯한 기분이 들 수가 있겠죠.

 

자신을 두고 또 다른 남자를 만나는 것은 과연 자신은 그녀에게 어떤 의미가 되느냐도 의심할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무턱대고 이별을 선택하는 것도 현명하지 못할 것입니다.

 

1. 자신은 여친만 진정하게 사랑했을 때

 

만약 자신은 여친 외에 다른 여자에게 전혀 관심을 가지지 않았고, 바람을 핀 적이 없을 정도로 그녀에게 충성했다면...

 

아마도 이별을 선택하는 것이 좋겠죠.

 

이미 두 사람은 연인사이의 관계에 대한 의미가 다르다고 보겠습니다. 여자친구는 다른 남자랑 바람을 피웠을 때 그 사실에 대한 자신만의 타당성을 내세웠을 것입니다.

 

비록 부적절하다는 것을 알지만, 그것 또한 개인의 자유의지인지라 감히 나쁘다고는 할 수 없겠습니다. 단지, 여러 사람과 동시에 만날 수 있다는 관념이 자신에게는 없으며 그것이 이미 그 여자와는 다른 것입니다. 그러니 두 사람은 헤어지는 것이 옳다고 보겠습니다.

 

그래도 그녀를 너무도 사랑한다면 그것도 자유의지에 맡겨서 계속 만나야 할 것이며 그것 또한 아름답다고도 볼 수 있겠죠.

 

2. 자신도 다른 여자와 바람을 피웠을 떄

 

애인이 비록 바람을 피웠지만 자신도 마찬가지라면... 그때는 어차피 피차 서로에 대한 감정이 비슷하다고 볼 수 있겠죠. 서로 사귀면서도 또 다른 이성친구를 가질 수 있다고 보는 관념... 이럴 떄는 스스로의 행위를 생각하고 애인을 이해해줘야 할 것입니다.

 

오히려 여친이 순정파라면 자신이 더 미안해야 할 상황인데, 그녀도 다양한 이성을 만나고 싶어하는 비슷한 성향을 가진 것일 뿐 더 이상의 감정을 가지고 따질 수는 없겠습니다.

 

이 경우는 자신이 그 사실을 알아 챈 것을 숨기고, 서로의 사생활을 이해하면서 계속 만나는 것도 괜찮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