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 남친이 삐졌을때 해결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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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 남친이 삐졌을때 해결방법

 

연애를 하다보면 어쩔 수 없이 좋지 않은 일을 겪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하여 마냥 모른 척하고 있는 것은 좋은 연애의 방식이 될 수 없다고 하겠습니다.

 

"비 온 후에 갠다."라는 말이 있듯이, 우리의 사랑도 결국 두 사람이 안좋은 일을 겪어봐야 비로소 두 사람의 실제의 모습을 더욱 잘 알게 되는 거겠죠. 그렇다면 결국은 더 좋은 관계가 되기 위한 어차피 한번 이상은 겪어야할 과정이라고 여기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1. 뼈진 이유가 명확할 떄

 

남자친구가 갑자기 삐졌을때, 일단 그 이유에 대하여 생각을 해보겠죠. 자신이 생각해봐도 바로 명확하게 떠오르는 무엇인가가 있다면 일단 그 상황에 대하여 두 사람이 이성적으로 다시 이야기를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렇지 않고 딴지를 부리면서 다른 것으로 해결하려는 것은 해결하기가 힘들고, 오히려 두 사람의 관계가 서먹해지는 기간이 길어질 수 있습니다.

 

이때는 약간 말을 꺼내기가 힘들겠지만, 남친에게 자신이 찝찝하게 생각하는 상황에 대하여 이야기를 먼저 꺼내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마도 남친은 그 상황에서 자신이 했던 일에 대하여 잘못임을 인정해주기를 바라고 있을 것입니다. 굳이 사과를 할 필요는 없을 것이고, 자신도 자존심을 어느 정도 지키면서 그 일은 약간의 실수였음을 인정해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누구나 실수를 하기 마련이므로 자신의 쿨한 모습을 보고 오히려 더 좋아하게 될 기회가 될 수 있겠죠.

 

2. 삐질 만한 이유가 명확하지 않을 때

 

이때는 자신이 아무리 생각해봐도 남자친구의 심경변화를 이해못하는 상황이죠. 결과적으로 자신도 이유를 모르고 당하는 격이므로 왠지모르게 자신도 화가 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갑자기 냉대하거나 말을 잘 안받아주니 화가 날 수 밖에요.

 

이럴 때는 삐진 이유를 말하도록 유도록 해야 겠죠. 하지만 그 자신도 그것이 분명하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결국, 두 사람은 특별한 이유도 없이 서로에게 삐졌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이런 상황이 위의 상황보다 처리하기가 힘들다는 것은 아시죠?

 

아마도 이유는 오래 전부터 사소한 불만이 쌓여 왔거나 불만은 있으나 말하기에는 약간 쑥스러운 그런 상황으로 볼 수 있습니다. 왠지 그것을 이야기 하면 자신의 프라이드가 깎일 듯한 상황이죠.

 

이럴 때는 그냥 이유를 알려고 하기보다는 서로를 이해해 주려고 노력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비록 남친의 표정이 어두워서 꼴 보기 싫을 수도 있으나 그것도 그의 진짜 모습 중에서 하나로 인정해주는 것이죠.

 

그의 매력적인 모습만 봐오다가 못난 모습을 봐서 실망스럽겠지만, 세상에 완벽한 사람이란 없는 것입니다. 그냥 아무 일 없는 듯이 서로가 평소처럼 지낼 수 있도록 약간의 노력만 해주면 결국 그 사람은 마음으로 느끼게 됩니다.

 

"참 마음이 따뜻한 여자구나!!" 그리고 시간이 지나서 다시 멋진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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