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채소나 과일가격은 너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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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채소나 과일가격은 너무 올랐다.

 

재작년까지만 해도 큰 수박 하나면 5천원이면 구매가 가능했습니다. 조금 비싸게 사더라도 1만원이면 충분했죠. 요즘은 마트에서 2만원 정도, 길거리에서 사면 1만원 정도를 줘야 구매할 수 있습니다. 복숭아나 포도, 사과 등은 도저히 먹고 싶어도 돈이 아까워서 먹지 못할 지경이더군요.

 

게다가 채소의 가격도 안그래도 비쌌는데 여름에 폭우가 많이 쏟아진 후로 거의 1.5배 이상으로 상승한듯 합니다. 아무래도 올해는 가정살림하는 분들이 참 힘들듯 합니다.

 

 

김의 경우는 재작년에 3천원에 50장을 살 수 있어서, 워낙 싼맛에 여러개 사뒀던 기억이 나네요. 작년과 올해는 50장을 구래하려면 1만원 정도는 줘야 가능합니다.

 

이 외에 다른 채소들도 평소보다 2배 이상 오른 가격으로 여겨집니다. 아마도 마트에서 사는 분들은 그냥 아껴서 먹는다고 치고, 아~주 조금의 양만 구매가 가능하겠죠.

 

한 여름철인데 한창 과일을 먹어야 할 떄에 너무 비싸서 사먹을 엄두가 안납니다. 복숭아의 가격이 1만원어치 사봐야 몇개 되지도 않네요. 사과나 파인애플 등도 먹고 싶어도 저처럼 그냥 먹고 마는 분들이 많을 것 같네요.

 

오랫 동안 물가 때문에 꽤 고생을 하는 듯 한데, 내년에는 제발 물가가 내려서 서민들이 살기 좋은 세상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정부에서 이런 부분들에 신경을 써서 농산물이나 채소, 과일 등의 물가는 어쩔 수는 없으나 그 외의 부분들은 서민들이 충분히 적응이 가능할 정도로 정책적인 부분의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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