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영화는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기억에 많이 남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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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영화는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기억에 많이 남는 작품이다.

 

살아가면서 우리는 다양한 영화작품을 보게 됩니다. 아마도 TV의 드라마나 예능 프로그램을 좋아하는 분들도 있을 것이고, 단편의 예술적인 영화를 즐기는 분들도 있겠죠.

 

저는 두가지가 모두 나름대로 장점이 있다고 봅니다. 드라마는 길어서 다음에 대한 기대감이 있고, 영화는 짧은 시간이지만 엄청난 감동과 전달력이 있다고 여겨집니다.

 

 

위의 사진은 '어바웃타임'의 여주인공이 남주인공과 처음 만나는 장면입니다. 이 작품은 아마도 세번 정도를 봤는데 볼 때마다 지겹다는 생각은 전혀 들지 않았습니다. 다른 분들이 말하는 인생영화가 저에게는 이 작품이 포함되는 셈이죠.

 

반면에 처음 봤을 때는 굉장히 임팩트가 강했고, 감동이나 재미를 느꼈으나 시간이 지나면 조금씩 잊혀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별하게 사례를 들면 아무래도 좋지 않을 것 같아서 생략할게요. 따라서 작품에 대한 평가는 그 당시에 내릴 수 있고, 보다 더 확실한 평가는 시간이 지나야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영화를 본 후에 자신은 90점에 가까운 점수를 주고 싶었더라도 나중에는 그 이하로 떨어지는 경우도 있다는 것이죠. 반대로 당시에는 별로였으나 오히려 생각하면 할수록 좋은 느낌으로 남아서 점수를 올려주고 싶은 경우도 있죠.

 

아무튼 좋은 작품을 한편 본 후에 두고 두고 나중에도 다시 보고 싶은 경우에는 우리 인생에서도 무엇인가를 얻었다는 느낌이 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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